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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과기정통부 전파연,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 개최

7월 2일 무인이동체 통신 안정성을 위한 체계(시스템) 보안 및 실증·측정 중심

 

[아시아통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립전파연구원은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전남테크노파크 및 한국전자파학회와 공동으로 '2025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7월 2일 나주센텀호텔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립전파연구원과 한국전자파학회는 '2017 무인이동체 미래전파 기술 연찬회(워크숍)'를 시작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전파기술 동향을 관련 기관 및 산업계에 공유하기 위해 매년 연찬회(워크숍)를 개최해오고 있다.

 

올해로 아홉 번째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한국전자파학회 호남지부와 광주과학기술원 전파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했고,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전문가를 중심으로 무인체계(무인시스템) 관련 제도 및 기술 동향 등에 대하여 총 11개 기관의 발표가 진행됐다.

 

첫 번째 분과는 무인이동체 주파수 이용동향, 한국형 도심항공교통 통신, 항법, 감시, 정보(K-UAM CNSi) 환경, 도심항공교통(UAM) 안전 운항을 위한 통신기술 쟁점 등을 소개했고, 두 번째 세션은 무인이동체 체계 및 보안을 주제로 유·무인 복합체계의 준비를 위한 보안, 사물인터넷/차량과 다양한 객체간 통신(V2X) 보안 표준화 및 인공지능 전파 예측 기술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마지막 세션은 무인이동체 관련 실증 및 측정을 주제로 드론 이용 디지털 텔레비전(DTV) 방송국 안테나 복사유형(복사패턴) 측정기술, 무인이동체용 고신뢰성 객체 모의실험(시뮬레이션) 및 채널 환경 측정 등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국립전파연구원 정창림 원장은“최근 무인이동체 기술은 상용화와 수익화 단계에 들어섰고, 감지기(센서) 고도화, 각종 기반(인프라)간 연계로 인해 중대한 전환기를 맞고 있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이에 발맞춰 국내외 산업동향에 따라 주파수 대역 확보 지원을 하고 있으며, 관련 기술기준을 적시에 제·개정 하는 등 무인이동체 산업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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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비 산정기준 제각각, 연구기관도 들쭉날쭉… 구미경 서울시의원, 서울연구원 연구 운영 가이드라인 전면 개선 촉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 성동구 제2선거구)은 9월 1일(월) 열린 제33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기획조정실 회의에서 서울시 출연금을 지원받아 운영되는 서울연구원의 연구과제 선정 기준, 부서명에 따른 업무분장 등 관리감독의 문제를 종합적으로 지적했다. 구미경 의원은 서울연구원이 서울시 산하 기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시가 매년 한국지방행정연구원에도 2억5천만 원을 출연해 정책연구과제 1건, 정책이슈리포트 1건을 별도로 요청하고 있는 상황을 지적했다. 이에 대해 두 연구기관 간 연구과제 배정 기준을 명확히 하여 서울시의 연구주제 선정과 활용방안에 대한 혼선을 방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서울연구원 내부의 부서명과 실제 업무분장이 일치하지 않아 프로젝트 배분 과정에서 혼선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며, 프로젝트 요청 시 부서명과 업무 범위를 명확히 조정해 과제 배분의 효율성과 연구 수행 체계의 안정성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미경 의원은 “연구 난이도와 성과 활용성, 연구기간과 예산 구조를 고려한 서울연구원과 한국한국지방행정연구원 간 명확한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며, “출연기관 연구사업이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