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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세종시-세종TP,‘퀀텀코리아 2025’참가 세계로 나아가는‘퀀텀시티 세종’

 

[아시아통신]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테크노파크(원장 양현봉)는 6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퀀텀코리아 2025’에 참가하여 양자산업 선도 도시로서의 비전과 성과를 알린다.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참가하는‘퀀텀코리아 2025’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행사로 “100년의 양자, 산업을 깨우다(100 Years of Quantum, Awakening Industry)”라는 주제로 열린다. 올해는 UN이 지정한 세계 양자과학기술의 해로, 국내외 양자기술 선도 기관 및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며,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 및 글로벌 협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와 세종TP는 정부의 양자산업 전략 방향에 발맞춰 양자산업을 미래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5+1 미래전략산업 중장기 육성전략’과‘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을 수립하는 등‘초격차 기술’중심으로 양자 분야를 집중 육성해 산업 고도화와 지역 혁신성장을 추진하고 있다.

 

세종TP는 이번 전시회에서 Sejong, the Quantum City! Leading the Quantum Era into the World(양자시대를 선도하는 세계 속의 퀀텀시티 세종)”이라는 슬로건 아래 △양자산업 육성 활동(세종 양자산업 육성 마스터플랜 수립 등), △양자산업 투자환경(세종테크밸리 및 공동캠퍼스 조성 등)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 등을 전시·홍보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종TP 등 국내 출연연, 지자체, 주요 대학, 통신 3사(KT, SKT, LGU+), 메가존클라우드, SDT 등 유수의 기업이 참가하고, 미국 큐에라·아이비엠·아이온큐, 주한 네덜란드 대사관, 스위스 취리히 인스트루먼츠 등 58개 국내외 기관 및 기업이 함께한다.

 

세종TP 양현봉 원장은“이번 퀀텀코리아 2025 참가를 통해 세종시 양자산업의 비전과 경쟁력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국제적 협력과 네트워크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세종미래전략산업펀드를 통한 양자 기업 유치와 산업 생태계 조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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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