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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연천교육지원청, 연천지역 교사 디지털 리터러시를 통한 교육 혁신 마중물

중등 디지털 활용 탐구수업공동체,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외부강의실시

 

[아시아통신] 연천교육지원청 AIDed 수업나눔지원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2025 연천 중등 디지털 활용 탐구수업공동체’가 연천 관내 교사를 대상으로 6월 16일 전곡중학교에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주제로 외부강의를 실시했다.

 

이날 강연은 현직 초등교사로 22년을 재직하다, 디지털교육에서 새로운 모색을 탐색한 천재교육 T셀파 전략부문장 김황 강사를 초청하여, 디지털 기술 기반 교육환경의 변화와 AI 디지털 교과서, 하이러닝, 디지털 수행 평가 및 리터러시 교육 전략에 대해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TPACK1) 프레임워크를 기반으로 한 교수설계의 중요성과, High Tech(기술 중심 학습 분석)과 High Touch(교사와 함께하는 심화 적용)의 균형 있는 수업 설계 전략이 강조됐다.

 

이날 특강에는 탐구수업공동체 회원과 비회원들이 함께 참여하여,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위한 실제적 전략과 도구 활용 방안에 대한 인식을 함께 나누었다.

 

탐구수업공동체 박승섭 대표(청산중 교감)는 “기술 변화에 따른 교사들의 시야 확장과 시대 흐름에 대한 인식이 매우 필요한 시점이며, 이번 강의는 ‘연천 지역 교육’에 꼭 맞는 시사점을 제공했다”라고 밝혔다. 이광재 간사(군남중학교)는 “이번 특강을 통해 ‘광고 속 AI 교과서’가 아니라, 수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구현 가능한 디지털 활용 전략을 고민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연천 중등 디지털 활용 탐구수업공동체는 경기도교육청과 연천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교실수업 혁신 및 AI 디지털 수업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정기 연구 모임과 공개 수업, 디지털 교육 혁신 컨설팅을 통해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특히, 2학기에는 디지털 기반 수업 실천 사례와 교육활동 도구 활용에 대한 특강도 예정되어 있어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실천 전략을 보다 체계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연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AI 교과서가 단순한 자료가 아니라, 교사의 역량에 따라 학생 맞춤형 학습 설계와 피드백의 핵심 도구가 될 수 있다”며, “교실수업의 주체인 교사가 변화의 중심에 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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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참석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6월 14일(토) 오후 1시부터 서울시청 다목적홀(8층)에서 열린 「2025 탄생응원 서울축제」에 참석하여,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축하하고 양육의 기쁨을 나누는 시민들과 함께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로 3회를 맞은 ‘탄생응원 서울축제’는 “함께하는 순간, 더 커지는 행복, 탄생아 축하해, 행복아 응원해”라는 주제로 서울시가 가족의 다양한 양육 경험을 존중하고, 양육의 기쁨과 의미를 시민과 함께 공감·소통하고자 마련한 행사이다. 이날 축제에는 사진·응원송 챌린지 수상 가족, 서울베이비앰버서더, 100인의 아빠단 가족 등 다양한 시민이 초청되었으며, 공모전 시상식, 가족 토크쇼, 탄생응원송 공연, 포토존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김영옥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아이의 탄생은 가족 모두에게 큰 감동이며, 삶의 의미를 다시 일깨워주는 특별한 순간”이라며 “오늘 이 축제를 통해 양육이라는 여정이 더 이상 외로운 책임이 아닌, 함께 걷는 따뜻한 동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특히 김 위원장은 “다양한 육아지원 정책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