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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하나은행 인비테이셔널] 3R. 단독 선두 최진호, T3 이형준 인터뷰

 

[아시아통신] [최진호 인터뷰]

 

1R : 8언더파 64타 (이글 2개, 버디 4개) 3위

2R : 3언더파 69타 (버디 4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1언더파 133타 T2

3R : 5언더파 67타 (이글 2개, 버디 3개, 보기 2개) 중간합계 16언더파 200타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3라운드 경기를 끝냈다. 오늘 경기 소감은?

 

어제보다 샷감이 좋아져 어렵지 않게 플레이를 했다. 4번홀(파5)과 11번홀(파5) 2개 홀에서 이글을 기록해 잘 풀어나갈 수 있었다. 4번홀 이글은 3번 우드로 쳐도 잘 맞아야 올라가는 거리였는데 잘 맞아 떨어졌고 약 8m 정도 퍼트가 들어갔다. 경기가 좋게 풀려나가는 느낌이었다.

 

- 상대적으로 2라운드에서 조금 주춤한 것 같았다. 어제 경기와 오늘 차이가 있었다면?

 

1라운드에서는 페어웨이를 잘 지켰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이 많이 없었다. 어제는 러프에서 조금 더 많이 쳐서 그린에 올리지 못하고 그린 주변에서 막는 플레이를 하느라 조금 힘들었던 것 같다.

 

 

[이형준 인터뷰]

 

1R : 9언더파 63타 (이글 2개 버디 5개) 공동 선두

2R : 이븐파 72타 (버디 3개, 보기 3개)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 T7

3R : 4언더파 68타 (버디 7개, 보기 3개) 중간합계 13언더파 203타 T3

 

- 3라운드 경기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어제 아쉬웠던 부분을 오늘 만회한 것 같아 후련하다. 경기 중간에 조금 흔들렸던 때가 있었는데 그렇게 큰 실수가 아니라 걱정은 안 되는 부분이라서 내일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바람을 충분히 보지 못해 쇼트 아이언을 잡았음에도 불구하고 핀과 멀리 떨어진 곳에 온을 시켜 3퍼트가 나온 점들이 아쉽다.

 

- 최근 경기력이 많이 좋아졌다.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샷에 대해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 좋은 라이에서도 실수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요즘에는 그런 부분이 확실히 좋아졌고 오히려 버디 기회를 만들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이 차이인 것 같다.

 

- 2022년 우승 이후 약 2년 9개월만에 우승 기회인데?

 

꼭 이번 대회가 아니더라도 요즘 컨디션이 좋아서 기회는 계속 올 것 같다. 컨디션을 어떻게 관리 하느냐에 따라 우승 시기가 달라지는 차이일 것 같고 계속 우승 경쟁을 할 수 있는 것을 보니 조만간 우승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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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형무소 현장에서 되새기는 광복의 의미…서울역사편찬원 특별 답사 운영
[아시아통신] 서울역사편찬원(원장 이상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 독립운동의 생생한 현장을 체험하는 특별 프로그램 ‘엄마아빠와 함께하는 교과서 역사기행’을 운영한다.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걷고 배우는 이번 답사는, 독립운동가들이 꿈꾸던 ‘자유’의 가치를 생생하게 되새기는 현장 중심의 역사 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역사편찬원의 ‘교과서 역사기행’은 초·중·고등학교 역사 교과서에 등장하는 문화유산을 전문 역사학자의 해설과 함께 직접 답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상반기에만 총 8,454명(2,629가구)이 신청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도 91%가 ‘만족한다’고 응답하는 등 서울시를 대표하는 역사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올해는 일제로부터 나라를 되찾은, ‘광복(光復)’ 8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교과서 역사기행’은 역사의 현장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8월 8일(금)과 8월 14일(목), 총 2회차로 나누어 선착순 50명의 참가자와 함께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찾아 독립운동의 생생한 이야기를 듣는다. 해설은 박혜미(숭실대학교) 강사가 맡아, 무더위를 고려해 오전 2시간 답사를 진행한다. 서대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