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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과학이 연결한 자연과 사람, 제주 치유산업의 길 ‘2025 과학문화 포럼’운영

 

[아시아통신] 제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과기부, 창의재단, 복권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의 지원과 한라도서관의 후원을 받아 포럼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6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라도서관(시청각실, 지하 1층)에서 ‘2025 과학문화 포럼’을 운영할 예정이다.

 

과학문화 포럼의 주요 내용은 먼저 제주대학교 미래융합대학 김민정 교수가 ‘해양치유의 이해와 사례’라는 토론 주제를 발표한다.

 

발표 후에는 제주여민회 김태연 이사의 사회로 전) 제주대학교 미래융학대학 이선주 학장, 한국치유문화센터 이동희 센터장과 제주테크노파크 서인수 수석연구원 등이 토론자로 참석하여 패널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센터에서는 이번 포럼을 통하여 지역의 자연 자원과 전략산업을 활용한 치유 산업으로 관광 산업과의 연계를 도모하고, 제주 치유 산업에 대하여 배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더불어 지역 과학기술문화 확산의 기회가 되고 과학문화 인프라 구축에 도움이 되는 장이 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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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 박물관 협력의 새 장 연다 김경 서울시의원, "청소년·시민이 함께하는 문화 플랫폼으로"
[아시아통신]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의원은 6일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서울역사박물관 및 한성백제박물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두 박물관이 처음으로 공동 운영한 교육 프로그램 ‘한성부터 서울까지’의 성과를 높이 평가하고, 협력 모델 확대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최병구 서울역사박물관장과 김지연 한성백제박물관장의 리더십이 빛난 사례”라며 “두 박물관이 공동으로 진행한 ‘한성부터 서울까지’ 프로그램은 한성백제의 고대부터 서울역사박물관의 근현대까지 서울 2천년 역사를 한 흐름으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도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김 의원은 “박물관마다 시대가 단절돼 있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한성백제와 서울역사박물관이 협력함으로써 교육의 연속성과 통합적 역사 이해를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두 박물관은 올해 10월 공동으로 온라인 교육을 12회 운영해 약 270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총 12개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전체적으로 700명 정도의 교육생이 참여했고, 만족도가 높았다”며 “내년에는 다른 시립박물관들과 협력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보고했다. 김 의원은 “두 관장님의 협력 의지와 실행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