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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서울 중구,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첫 배송!

6월 2일부터 임산부 176명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배송 시작

 

[아시아통신] 서울 중구가 6월 2일 임산부 176명에게 1인당 10만 원 이내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 첫 배송을 시작했다.

 

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시작했다가 2023년부터 중단되었다. 중구는 저출산 지원책으로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해 2023년부터 독자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산했거나 신청일 기준 임신 중인 중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임산부이다. 지난 4월 온라인 접수 결과 188명이 신청하며 지원 가능한 인원 150명을 초과했다. 유사 사업에 이미 참여 중인 12명을 제외한 초과신청자 26명에 대해서는 우리은행에서 기부금을 전달해 오면서 신청자 176명 전원에 대한 지원이 가능해졌다.

 

사업참여자는 온라인 두레생협몰을 통해 원하는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꾸러미는 유기농수축산물, 무농약농산물, 유기가공식품, 무농약원료가공식품, 동물복지인증품 등 다양한 식재료로 구성할 수 있다. 참여자는 12월 15일까지 필요할 때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출산하고 양육하기 좋은 중구를 만들기 위해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금액을 지원하는 출산양육지원금, 중구형 임신부 가사서비스, 행복한 출산교실과 영유아 양육교실 등 출산양육 가정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구 관계자는 “전액 구비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으로 임산부에게 친환경 농산물을 제공해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을 챙기고 있다”라며 “걱정 없이 아이를 낳아 키울 수 있는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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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길영 서울시의원, “AI 기반 도시계획, 서울 미래경쟁력 강화의 핵심”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11일(목) 서울시청 본관에서 개최된 ‘2025 도시공간정책 국제컨퍼런스’에 참석하여 AI 기반 도시계획체계 확립이 서울의 미래경쟁력 확보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AI로 여는 도시계획 대전환’을 주제로 인구구조, 사회구조 변화 등 복합적 도시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분석 및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국내외 주요 도시계획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략을 공유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AI를 기반으로 한 도시계획체계를 확립하는 것은 이제 선택의 문제가 아니라 필수적인 과제”라고 주장하며 “미래 도시정책의 성패는 얼마나 정확하고 투명하게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정책에 효과적으로 적용하느냐에 달려 있으며 이는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전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도시부동산학회 남진 회장, 서울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아럽 덴마크 피터 반스보 디렉터, 국토연구원 이세원 부연구위원, 서울대학교 권영상 교수 등 국내외 관련 전문가가 함께 참석했다. 기조연설에서는 AI 시대를 대비한 서울의 준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