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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강북교육지원청 위센터, 12월까지 초중학교 직접 방문해 상담

“정신건강 위기학생 돕는 전문가가 찾아갑니다”

 

[아시아통신] 울산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오는 12월까지 강북 지역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전문가 학교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정신건강 위기학생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정신건강 고위험군 학생에 대한 조기 대응과 전문 개입으로 학교 적응을 돕고, 위기학생을 지원하는 학교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사업 대상은 희망 학교의 신청을 받아 초등학교 60개 학교, 중학교 34개 학교 등 총 94개 학교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학생 지원, 학교 지원), 마음동행 프로그램, 다중체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사업 담당자와 정신건강 전문가는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과 교직원을 대상으로 상담과 사례 중심 개입을 진행한다.

 

지원 학생 수는 ‘찾아가는 정신건강 전문가 프로그램’ 20명, ‘마음동행 프로그램’ 20명, ‘다중체계 프로그램’은 상반기 6명(하반기 6명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정신건강전문가 학교지원사업으로 학교 부적응과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통합지원 기반이 마련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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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 성료
[아시아통신]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

강남구의회,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축제 참석
[아시아통신] 강남구의회(의장 이호귀)는 지난 10일 오전 마루공원에서 열린 ‘2025 어린이가 그리는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 축제에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과 세계인의 날(5월 30일)을 맞아 기존에 별도로 운영되던 다문화 축제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와 ‘어린이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통합해 가족이 함께 즐기고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이호귀 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전인수·윤석민·김형곤·김진경·오온누리 의원이 참석해 다문화 체험을 함께 즐기며 어린이 및 학부모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온가족 다문화 놀이터’는 총 23개의 체험부스로 구성되었으며, 멕시코, 일본, 몽골, 페루 등 13개국의 전통문화를 주제로 각국의 의상, 악기, 전통놀이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들로 운영돼 많은 호응을 얻었다. 이호귀 의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며 포용하는 마음을 키워나가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문화의 다양성이 존중받고,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강남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