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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우 의원, 5분 자유발언 통해 역학조사관 전문인재 양성 방안 제안

 

 

- 역학조사관의 처우개선을 위한 금전적 지원, 특별휴가 제공 등은 미봉책에 불과 - 서울시는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을 활용하여 역학조사관 전문 교육을 실시하고 역학조사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고민해야 아시아통신 김광부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경우 의원(더불어민주당, 동작2)은 9월 10일(금) 제302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역학조사관의 처우 개선과 인력의 체계적인 양성 방안을 제안하는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김경우 의원은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8월 말 기준으로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비율이 42.4%에 달한다”고 전하며 “위기 속에서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의 중요성은 더욱 증대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는 교육을 마친 역학조사관이 없고, 전문성을 더 갖춰야 하는 수습 역학조사관과 본업이 있는 한시적 역학조사관으로만 역학조사를 진행한다”라고 말하며 “최근 역학조사에 대한 정확성과 신속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며 감염병 통제를 위해 역학조사관의 역량 강화 방안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의원은 서울시와 자치구의 역학조사관 업무 과중이 상당한 현실을 제시하며 “역학조사관의 처우개선을 위해 금전적 지원, 특별 휴가 제공도 중요하지만, 일시적인 미봉책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서울시는 역학조사관 처우 개선을 위해 꾸준한 배출 방안을 고민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경우 의원은 “감염병 위기마다 반복되는 역학조사관 부족 문제를 서울시립대학교 도시보건대학원을 활용하여 전문 교육을 실시한다면 해결할 수 있다”고 제안하고 “서울시가 가진 인프라를 활용해 역학조사관 인력풀 마련 등 감염병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써야 한다”고 말하며 발언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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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