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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남구, 고령화 사회 대비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개설

 

[아시아통신] 울산 남구‘여성내:일(My-Job)이음센터’는 12일부터 오는 4월 21일까지 직업훈련사관학교(7기) 실버인지놀이지도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과정은 경력 보유 여성과 청년 여성들에게 전문 자격을 취득할 기회를 제공하고, 노인 복지 분야 취업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남구 관계자에 따르면 초고령 사회로의 진입과 함께 노인 대상 프로그램과 서비스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전문 자격증을 취득하면 노인복지관과 주간보호센터, 의료시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취업이 가능하고 말했다.

 

또한, 실무 중심 교육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할 계획으로 추진됐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 치매 증상과 진단, 예방 습관, 회상 활동과 같은 치매 예방 , 관리 △ 실버 그림책 활용, 노인 보드게임, 신문 활용 인지놀이와 같은 인지 놀이 지도 △ 원예치료와 인지 미술 활동, 운동 레크레이션과 같은 창의적 활동 △ 실버 강의 기술과 강의 계획서 작성, 실습과 같은 강의 트레이닝으로 편성돼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 과정에 참여한 여성분들이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관련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교육 참여자들이 노인복지관 등 노인복지 분야에서 펼치실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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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항 재개 '한강버스', 주말동안 6,138명 탑승… 시민 호응 높아
[아시아통신] 지난 토요일(11월 1일) 운항을 재개한 ‘한강버스’가 이틀간 6,138명이 탑승하며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토요일 탑승객은 3,261명, 일요일 탑승객은 2,877명이었다. 이틀간 마곡행 3,014명, 잠실행 3,124명으로 양방향 탑승객은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에는 많은 시민이 한강버스를 타기위해 선착장을 찾으며 번호표 발급하는 등 일찌감치 탑승이 마감되는 사례가 나올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시는 한 달여 간의 무승객 시범운항으로 한강버스 안전성과 접‧이안 숙련도를 향상한 결과 정시성도 강화됐다고 강조했다. 첫날 오전 9시에 잠실을 출발한 한강버스가 옥수역에 9시 37분에 정확히 들어와 39분에 출발했고, 여의도선착장 도착 후 10시 23분에 다음 선착장인 망원선착장으로 정시 출발하는 등 공지된 시간표와 일치하게 운항을 이어나갔다. 한강버스 선착장도 연일 시민들로 북적였다. 여의도선착장 스타벅스와 라면존을 비롯해 뚝섬선착장 LP바 ‘바이닐’ 등 인기 있는 부대시설은 오전부터 빈자리가 없을 정도였다. 시는 “한강을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만 즐기는 곳이 아닌 모든 시민이 더 가깝게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