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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전경찰청,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추진

시민 맞춤형 범죄예방을 통해 평온한 추석 명절 조성

 

 

아시아통신 박미영 기자 | 대전경찰청은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9월 13일부터 9월 22일까지 10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 기간에는 경찰경력 6,738명을 투입하여 범죄예방진단, 도보순찰, 교통관리, 검거활동 등 치안활동뿐만 아니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지속과 연휴기간 많은 인구 이동량을 고려하여 방역지침 행정명령 위반·자가격리 이탈·인파밀집 등 정부의 방역체계 구축에도 적극 동참하고 평상시보다 치안소요가 증가하는 시기인 만큼 범죄예측 분석시스템(Pre-Cas)을 통해 선별한 범죄취약지 대상 사전점검 활동과 치안력을 집중함으로써 범죄예방에 힘쓸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청 범죄예방진단팀(CPO)이 금융기관(527), 편의점(1,160), 금은방(265) 등 현금다액취급업소의 범죄 취약요인을 정밀진단하여 업소별 방범시설을 보강토록 하는 한편, 가정폭력 사건에 대해서는 피해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여 사후관리(분리수사, 응급조치 등)하고, 재발우려 가정은 사전 모니터링을 통해 예방활동에 주력하며 차량혼잡이 예상되는 재래시장·대형마트 등 주변 및 귀성·귀경길 도로 정체구간 교통관리로 원활한 소통 유도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대전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이 평온한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선택과 집중을 통한 경찰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히면서 ‘연휴기간 동안 장기간 집을 비울 경우 이웃이나 경비원에게 현관 배달물품이 쌓이지 않도록 수거를 부탁하고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등 주의를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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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해남군수 폭염·폭우 대비 읍면별 매뉴얼 정비 등 대응 강화 주문
[아시아통신] 명현관 군수는 4일 직원 정례회의를 통해“주말동안 호우특보에 비상근무를 하느라 수고해 준 직원들에 감사드린다”며“다행히 큰 피해없이 고비를 넘겼으나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다시 한번 대비에 철저를 기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명 군수는 이번 주 폭염과 폭우가 번갈아 있을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 만큼 긴장을 늦추지 말고 대응에 만전을 기해 줄 것과 함께 읍면별 상황에 맞춰 구체적인 대응 매뉴얼을 정비하고, 대피장소 등 구체적인 대응 방법을 군민들에게 공유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명군수는“공동주택의 지하주차장 침수에 대비해 차수판 설치 현황과 배수시설도 다시한번 점검해 집중호우 후 수해가 일어나지 않도록 대비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폭우와 함께 지속되고 있는 폭염 상황에서 관내 고령자와 농작업자, 현장 근로자 등 군민 안전 관리에도 부서별 전담반을 편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지급현황을 점검하고, 해남군에서 시행하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 전기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소상공인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