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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보건복지부,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현황 점검 및 현장 의견청취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점검

 

[아시아통신]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12월 19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 사각지대 발굴은 격월(연간 6회)로 진행하고 있으며, 단전, 단수 등 21개 기관 47종의 위기정보를 입수․분석해 경제적 위기 가능성이 높은 대상을 선별하여 지방자치단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전담팀’에서 방문 확인 등 조사를 실시한다.

 

「겨울철 복지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대책」(2024.11.21.)에 따라 겨울철 위기가구 발굴은 2회차('24.11~1월, '25.1~3월)에 걸쳐 약 40만 명 규모로 진행되며, 11월 25일부터 약 20만 명 대상으로 2024년 6차 발굴을 시행했다.

 

특히 전기․가스․수도 등이 끊기거나 요금을 체납한 위기요인이 있는 장애인, 독거노인 가구와 주거취약 가구 등을 포함하여 겨울철 취약계층을 집중 발굴한다.

 

아울러, 위기가구를 발굴하는데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초기상담을 적용했다. 초기상담 단계에서 인공지능(AI) 시스템이 전화해 시나리오에 기반한 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위기가구의 복지욕구를 신속히 파악하고 공무원은 심층상담과 복지지원에 집중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이기일 제1차관은 인공지능(AI) 활용 초기상담 등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 점검하고, 일선 현장에서 취약계층을 발로 뛰어 찾아내고 지원하기 위해 애쓰는 사회복지공무원들을 격려했다.

 

이기일 제1차관은 “취약계층이 가장 어렵고 힘든 시기인 겨울을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도록 위기가구를 촘촘히 발굴하고 두텁게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보건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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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IBK기업은행과 ‘중소기업 동행지원’ 업무협약 체결
[아시아통신] 안양시와 IBK기업은행이 관내 중소기업에 대한 정책 자금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동행지원’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백창열 IBK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대내외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의 금융 부담을 낮춰주기 위한 것으로, 시와 IBK기업은행이 3년간 총 300억원 규모의 대출자금을 조성한다. 시는 대출금리의 1.5~2%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원하며, IBK기업은행은 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대출 보증서 발급에 필요한 보증료를 최대 1.2%까지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중소기업은 기존의 이차보전 지원사업에 더해 보증료 지원까지 받게 돼 금융비용을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지원대상 기업은 관내 중소기업 중 제조업, 지식·정보서비스업 등 563개 업종이며, 원자재나 부자재의 구입·제품의 생산·시장 개척·기술 개발·인건비 등 기업 운영에 필요한 자금을 용도로 대출하는 경우이어야 한다. 기업당 대출 한도는 최대 5억원, 지원 기간은 최대 3년이다. 협약은 올해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