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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송년의 밤, 지역사회 온기 나눔 활동 다짐

한 해 활동에 대한 동아리연합회원 격려와 내년 활발한 활동 다짐의 시간

 

[아시아통신] (사)포항시자원봉사센터 소속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회장 김규태)는 지난 16일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내 온기 나눔을 위해 활발히 활동한 동아리연합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2024 포항시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자원봉사동아리연합회는 21개 팀 1,000여 명의 회원들로 구성되어있으며 정기적인 탄소중립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 등을 펼치며 지역사회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오고 있다.

 

2024년 연합회는 탄소중립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 8회, 사랑의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 연탄나눔 외 5회, 자원봉사자 재능나눔 문화제 참여,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활동 등 총 21회의 활동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아리연합회원 1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 해 동안 다양한 활동을 펼친 자원봉사자 17명에 대한 유공 표창 수여 및 활동 영상 상영 등을 통해 2024년 한 해 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으며, 회원들은 더욱 활발한 활동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규태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노력해 온 연합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을을 전한다”며 “2025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더 다양한 온기나눔 릴레이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포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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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