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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신용보증재단 '2024 노사 한마음 워크숍' 및 '창립 제28주년 기념식' 개최

 

[아시아통신] 대구신용보증재단은 지난 13일 부터 14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상호신뢰(Mutual Trust)의 조직문화 정립을 위한 노사 한마음 워크숍’ 및 ‘창립 제28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2023년에 이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경산시 소재)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은 대구신보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장기 발전계획 발표, ▲성공협업-변화혁신 역량강화 교육, ▲임직원 한마음 레크레이션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올해 ‘설립 이래 역대 최대 보증지원 실적’(2024.12.13.기준 신규보증 약 1조 4천억 원)을 기록한 대구신보는 창립 제28주년 기념행사 및 워크숍에서 업무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2025년 업무추진 계획에 대한 발표를 실시했다.

 

특히, 2025년 업무추진 계획 발표회에서는 ‘2025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골목상권에 활력을!!’ 이라는 경영 슬로건을 중심으로 ▲전환보증 확대, ▲대구 골목상권 및 관광산업 활성화 등에 대한 내년도 전략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신보는 올해 역대 최대 보증실적에 이어 2025년에도 총보증공급 2조 원을 목표로 지역 소상공인 경기회복을 위한 맞춤형 지원 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임직원의 아이디어를 적극 수렴해 상호 신뢰를 통한 기관 역량 강화에 집중할 것이다”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지역 내 소기업·소상공인들의 경제적 회복을 위해 재단 본연의 역할 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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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