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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차년도 내·외국인 관광객 선점을 위한 수도권 여행사 초청 대구관광 홍보설명회 개최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사, 항공사, 관광 유관기관 등 110여 명 참여

 

[아시아통신] 대구광역시와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는 12월 16일 서울 라이즈 호텔(마포구 소재) 스페이스 홀에서 서울 및 수도권 여행사 초청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를 성황리에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대구로 관광객 유치에 기여한 국내 및 인바운드 여행업 관계자들에게 감사 인사와 함께 최신의 대구관광 소식과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차년도 대구 방문 내·외국인 관광객을 선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대구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인바운드 여행사 49개사, 국내 여행사 22개사를 포함 대구관광 사업체 11개사, 관광업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10여 명이 참석했다.

 

본격적인 설명회에 앞서 열린 B2B(사업체 간) 상담회에서는 대구 주요 관광 사업체(호텔, 관광유원시설, 체험프로그램 등) 11개사와 수도권 여행사 약 70개사 관계자 간 대구관광 상품 기획을 위한 1:1 상담을 진행했다.

 

본 행사인 대구관광 홍보설명회에서는 ▲2024 대구관광 주요 통계, ▲신규 관광지 및 체험프로그램 정보, ▲2025년 대구 대표 축제, ▲2024 국내외 홍보사업 추진 결과, ▲2025년 대구관광 정책(인센티브) 등을 공유했다.

 

대구의 가장 아름다운 계절 봄/가을에 즐길 수 있는 자연 관광, 신규 우수웰니스 관광지 그리고 주요 미식 관련 축제 소개로 대구관광 매력지수를 높여 2025년에는 더욱 다양한 대구관광상품을 통해 내·외국인 관광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성길 대구문화예술진흥원 관광본부장은 “이번 서울에서 개최된 대구관광 홍보설명회는 대구관광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여행사분들을 위한 자리였고, 그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에 먼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여행산업이 본격 회복세에 접어든 가운데 우리 관광본부가 앞장서서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활동할 것이니 내년에도 내국인 및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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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호 시의원, 서울시 마을버스 관리구조 전면 재검토 촉구
[아시아통신] 최근 마을버스 업체들이 경영난을 호소하며 재정지원 확대를 요구하는 가운데, 서울시의 관리 책임 부족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은평4)이 제332회 임시회 교통실 업무보고에서 “구청 위임사무에 대한 서울시의 충분한 관리·감독 부재로 마을버스 재정지원 사업의 실효성이 떨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정 의원은 “예산을 투입하면서도 지원 대상 업체의 경영 건전성을 점검하지 않는다면 재정지원이 제 역할을 할 수 없다”며 “재정지원이 공공성을 확보하려면, 책임 있는 관리·감독 체계 확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준호 의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91개 마을버스 회사에 총 361억 원을 지원했다. 이 가운데 10억 원 이상 대여금을 보유한 10개 회사가 28억 6,800만 원을 지원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부 회사는 자산의 90% 이상을 대표이사·주주·친인척에게 대여금 형태로 처리한 정황도 확인됐다. 정 의원은 문제의 근본에 사무위임 구조의 허점이 자리한다고 말한다. 「서울특별시 사무위임 조례」에 따라 마을버스 운송사업 등록·사업정지·과징금 부과 등의 관리 권한은 자치구에 위임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