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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 개최

경영계 주도 최초 '안전문화혁신대상' 2024년도 제1회

[아시아통신] 한국경총(회장 손경식)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 개최

- 경총,「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시상식 개최 -

 

■ 기존 법률규제 강화, 사후처벌 중심에서 사업장 자율적 산재예방 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혁신으로 안전관리 패러다임 전환 필요

■ 우수한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장을 격려하고 산업계 전반에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영계 주도 최초로 「안전문화혁신대상」 제정, 올해 제1회 시상식 개최

 

 

한국경영자총협회(회장 손경식, 이하 ‘경총’)는 12월 5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1회 안전문화혁신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총은 2024년에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해 중대재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사업장을 격려하고 산업계 전반에 이러한 우수사례를 확산시키기 위해 경영계 주도 최초로「안전문화혁신대상」제정하였으며, 올해 제1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금번 안전문화혁신대상 대기업부문 대상은 ‘HD현대미포’, 우수상은 ‘풍산’, ‘넥센타이어’가 수상하였으며,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은 ‘용마로지스’, 우수상은 ‘린나이코리아’와 ‘MNC솔루션’이 선정되어 총 6개 기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HD현대미포는 안전 최우선이라는 경영방침 아래 연평균 700억원의 HSE 투자 실시, 경영층 KPI에 안전경영지표 확대 등 강력한 안전보건 리더십을 바탕으로 위험업종임에도 불구하고 8년 연속 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였으며, 연 평균 약 8만건의 근로자 참여 위험요인 개선 활동 추진으로 근로자 주도의 자율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있음

 

중견·중소기업부문 대상을 수상한 용마로지스는 물류업 사고유형을 면밀히 분석하여 업종 특성에 맞는 특화된 안전보건관리체계를 운영 중이며, 특히 화재 등 대형사고 예방을 위해 모기업, 외국인, 협력사, 임대인을 포괄한 비상대응 및 상생협력 시스템을 상시적으로 가동하는 등 안전보건활동에 취약한 중견·중소기업에 큰 귀감이 되고 있음

 

 

 


경총 손경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최근 안전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공감대는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으며,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으로 기업의 책임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안전한 사업장을 조성하기 위한 우리 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중대재해 감축은 더딘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손 회장은 “이러한 정체기를 극복하고 안전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법률규제 강화, 사후처벌 중심에서 사업장 자율적 산재예방 활동을 통한 안전문화 혁신으로 안전관리 패러다임이 전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수상기업들은 선제적으로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경영진의 안전리더십과 근로자의 안전의식 향상을 위해 노사가 끊임없이 소통하며 노력한 모범적인 사업장”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경총은 오늘 수상기업의 우수사례를 산업 전반에 널리 알려 더 많은 기업들이 안전문화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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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