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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中 시 주석, 방중한 아프리카 정상들과 잇달아 회담·회견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 참석 및 국빈 방문을 위해 중국을 찾은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과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차례로 회담을 가졌다. 이날 저녁에는 FOCA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방중한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회견했다.

중국-나이지리아와 중국-모리타니아 양국 정상은 중국-나이지리아, 중국-모리타니아 관계를 전면적 전략 동반자 관계로 격상한다고 선언했다. 중국-짐바브웨 정상은 '전면적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 심화와 격상, 수준 높은 운명공동체 구축에 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3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2024 중국∙아프리카 협력포럼(FOCAC) 정상회의' 참석 및 국빈 방문을 위해 중국을 찾은 에머슨 음낭가과 짐바브웨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회담에 앞서 인민대회당에서 음낭가과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다. (사진/신화통신)
3일 오후 서로 악수를 나누는 시 주석과 음낭가과 대통령.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이 3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OCAC 정상회의 참석 및 국빈 방문을 위해 중국을 찾은 볼라 티누부 나이지리아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시 주석은 회담에 앞서 인민대회당에서 티누부 대통령을 위한 환영식을 열었다. (사진/신화통신)
3일 오후 시 주석과 티누부 대통령은 회담이 끝난 후 여러 양자 협력 문서에 서명하는 모습을 함께 지켜봤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이 3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FOCAC 정상회의 참석차 중국을 방문한 모하메드 울드 셰이크 엘 가즈아니 모리타니아 대통령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시 주석이 3일 저녁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즈아니 대통령과 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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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소나기' 상영회 개최
[아시아통신] 양주시립미술관 산하기관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는 지난 16일, 애니메이션 《소나기》 상영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5 경기인디시네마 공동체 상영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돼, 주민과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차원의 이야기를 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영화 《소나기》는 황순원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애니메이션으로, 2018년 제22회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서 장편 부문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상영 후 이어진 ‘감독과의 대화’에는 안재훈 감독이 직접 참석해 제작 과정과 주제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전했다. 또한 진행자로는 모은영 서울독립영화제 집행위원장이 함께하며 관객과의 질의응답을 이끌어 내 깊이 있는 소통의 장을 열었다. 청소년들은 감독의 진솔한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작품의 의미를 되새기며, 애니메이션 장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넓혔다. 양주시립미술창작스튜디오 관계자는 “앞으로도 미래 세대인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사회와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양주시립미술창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