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28 (토)

  • 맑음동두천 -1.5℃
  • 맑음강릉 1.4℃
  • 맑음서울 2.2℃
  • 맑음대전 0.4℃
  • 맑음대구 0.5℃
  • 맑음울산 4.2℃
  • 박무광주 3.4℃
  • 맑음부산 4.7℃
  • 맑음고창 -1.7℃
  • 구름많음제주 10.5℃
  • 맑음강화 -1.0℃
  • 맑음보은 -2.9℃
  • 맑음금산 -0.5℃
  • 맑음강진군 2.7℃
  • 맑음경주시 0.0℃
  • 맑음거제 4.0℃
기상청 제공

국제

中 시 주석, 설리번 美 보좌관과 회견..."두 대국 올바르게 잘 지내는 길 찾아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견했다. (사진/신화통신)

신화통신에 따르면 베이징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29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제이크 설리번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회견하며 다음과 같이 말했다.

변란이 뒤엉켜 있는 세계 정세 앞에서 각국이 단결∙협력해야 하며 분열∙대립해서는 안 된다. 인민은 개방과 진보를 희망하지 봉쇄와 퇴보를 바라지 않는다. 중국과 미국은 두 대국으로서 역사에 대해, 인민에 대해, 세계에 대해 책임을 져야 하며 세계 평화의 안정기이자 공동 발전의 추진체가 되어야 한다.

중∙미 양국 각자의 상황과 중∙미 관계에 있어 모두 큰 변화가 발생했지만, 중∙미 관계의 안정적이고 건강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에 주력하는 중국 측의 목표는 변함이 없다. 상호존중, 평화 공존, 협력윈윈에 따라 중∙미 관계를 처리하는 원칙에 변함이 없다. 자신의 주권∙안보∙발전이익을 확고히 수호하는 입장에 변함이 없으며 중∙미 인민의 전통적 우의를 계속 이어가려는 노력에 변함이 없다.

미국 측이 중국 측과 마주 보고 나아가 긍정적이고 이성적인 태도로 중국과 중국의 발전을 대하고 서로의 발전을 도전이 아닌 기회로 여기며 중국 측과 함께 두 대국이 올바르게 서로 잘 지내는 길을 찾길 바란다.

설리번 보좌관은 시 주석에게 조 바이든 대통령의 안부를 전하며 시 주석이 바쁜 중에서 시간을 내 회견한 것에 감사를 표하고 다음과 같이 밝혔다.

미∙중 정상의 샌프란시스코 회담 이후 양측은 양국 정상의 합의를 성실히 이행해왔고 긍정적 진전을 이뤘다. 이번에 중국을 방문해 왕이(王毅) 중국 중앙외사업무위원회 판공실 주임과 가진 전략적 소통은 심도 있고 솔직했으며 매우 실질적이고 건설적이었다. 

미국 측은 '신냉전'을 추구하지 않으며 중국 체제 변화를 추구하지 않고 동맹 체제 강화를 통해 중국 반대를 추구하지 않으며 '타이완 독립'을 지지하지 않고 중국과 충돌을 일으킬 의도가 없음을 거듭 말하고 싶다. 미국 측은 하나의 중국 정책에 변화가 없으며 타이완을 중국을 억제할 수단으로 삼을 생각이 없다. 미국 측은 중국 측과 함께 전략적 소통을 계속 이어가고 미∙중 양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미∙중 관계가 지속적으로 발전하는 방법을 찾고자 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조만간 다시 시 주석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있길 기대한다. 

시 주석은 바이든 대통령에게 안부를 전해 달라고 설리번 보좌관에게 청하며 중∙미 관계의 방향을 잡고 이끌어 나가기 위해 바이든 대통령과 소통을 계속 유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수원특례시의회 김은경 의원, “다문화 아동 기초학습지원, 새마을문고 활용 등 접근성부터 높여야”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은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세류1·2·3, 권선1동)은 2월 27일(금) 오전 9시, 시의회 4층 세미나실에서‘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 사업’관련 간담회를 개최하고, 사업의 실효성 강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다문화아동 기초학습지원 사업’은, 미취학·초등학생 다문화 아동을 대상으로 기초 한글·수학 등 학습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다문화아동의 경우 가정환경 등의 특성으로 연령에 맞는 한글 문해력을 충분히 갖추지 못해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적지 않다. 수원시는 그간 기초학습 지원을 추진해 왔으나, 교육 횟수 부족과 접근성 문제 등으로 교육 효과가 제한적이라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김은경 의원은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해당 문제를 짚으며 교육 실효성 강화를 촉구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서는 동(洞) 새마을문고를 학습교실로 운영하여 접근성을 높이고 교육 효율을 강화하는 방안을 구체적인 대안으로 제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수원시 이주민정책과장 등 관계 공무원, 수원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 세류1·2·3동 및 권선1동 새마을문고 회장 및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수원시학원연합회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