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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 경기도 35개 및 도교육청 12개 핵심사업 업무보고 참석

경기도 17개 부서와 도교육청 10개 부서의 주요사업 점검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최민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이 지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진행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에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실·국별 핵심사업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업무보고는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회의실에서 개최되었으며, 19일 경기도 복지국 핵심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21일 도교육청 기획조정실 보고까지 3일간 릴레이 형식으로 이어졌다.

이번 보고는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최종현 대표 취임 이후 새롭게 구성된 제11대 의회 후반기 정책위원회의 첫 공식 행보로, 경기도 및 도교육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실·국별 핵심사업의 추진경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 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대표로서 참석하여, 경기도 17개 부서의 35개 사업과 도교육청 10개 부서의 12개 사업 등 총 50개에 달하는 핵심사업에 대해 전반적인 설명을 듣고 의견을 제시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누구나 돌봄 + 어디나 돌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경기 청년공간 지원 및 활성화 ▲ 티몬 위메프 사태 현황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 ▲전세피해 예방지원대책 ▲유보통합 선도교육청 어린이집 급식비 지원 ▲사립학교 교육환경개선 ▲스마트 단말기 보급 등 긴급 현안이거나 경기도 발전에 필수적인 사업들이 포함되었다.
최민 의원은 “3일간 진행된 경기도 및 도교육청의 핵심사업을 듣고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며 “후반기 정책위원회 부대표로서 정책의 실효성과 효과성 등 방향을 고민하며, 앞으로 집행부와 더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민 의원은 “이번 업무보고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들을 토대로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정책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특히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 ‘학부모폴리스 활동 지원’, ‘전세피해 예방지원 대책’에 대해 지속적으로 추이를 살피고, 조례 제·개정 및 예산 등을 통해 발전적인 개선방향을 최우선으로 살펴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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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의회,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방문으로 독도사랑 의정연수 실시
[아시아통신] 구리시의회는 9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울릉도와 독도를 방문해 광복 80주년을 기념하고, 대한민국의 주권과 영토 지키기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의정연수를 실시했다. 구리시의회 시의원과 의회소속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22일 울릉군의회를 방문해 지난 3월 제346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김한슬 의원의 발의로 제정된 '구리시 독도교육 지원 조례'의 구체적인 실행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누었으며, 상호결연 도시로서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교류와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문단은 뒤이어 독도박물관을 방문하여 ‘울릉도·독도 근현대사’라는 주제로 진행된 김경도 독도박물관 학예연구팀장의 특강을 수강하며,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통한 독도주권의식 제고의 필요성과 일본의 역사왜곡 문제에 대응하여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근거들을 재차 익히며 우리 영토 수호의 중요성을 다시금 상기했다. 23일에는 독도에 직접 방문하여 독도수호의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으며, 독도를 지키기 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힘쓰는 독도경비대에 태극기를 전달하는 등 독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