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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파리 올림픽] 열기를 더해가는 각국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

파리 올림픽이 어느새 중반으로 치닫고 있는 가운데 각국 선수들의 금빛 레이스도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중국팀이 4일 프랑스 파리 라데팡스 수영장에서 열린 수영 경영 남자 혼계영 400m 결승에서 3분27초46으로 가장 먼저 레이스를 마쳐 우승했다. 이날 금메달을 목에 건채 오성홍기를 든 중국의 (왼쪽부터) 쉬자위(徐嘉餘), 친하이양(覃海洋), 쑨자쥔(孫佳俊), 판잔러(潘展樂). (사진/신화통신)
한국의 김우진이 4일 양궁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미국의 브래디 엘리슨을 6대5로 누르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시상대에 오른 김우진(가운데), 브래디 엘리슨(왼쪽), 이우석. (사진/신화통신)
중국의 류양(劉洋) 선수가 4일 경기를 치르고 있다. 이날 기계체조 남자 링 결승전에서 류양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신화통신)
한국 배드민턴 대표팀의 안세영 선수가 4일 인도네시아의 그레고리아 마리스크 툰중을 2대1로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승리를 기뻐하는 안세영 선수. (사진/신화통신)
출전 선수들이 4일 힘차게 장애물을 뛰어넘고 있다. 이날 파리 올림픽 여자 3000m 장애물 1라운드 경기가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세르비아의 노박 조코비치(왼쪽)가 4일 득점 후 포효하고 있다. 이날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사진/신화통신)
4일 여자 농구 조별예선 C조 경기에서 벨기에팀이 일본팀을 85대58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이날 양국 선수들이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영국의 조셉 클라크(앞쪽)가 4일 힘차게 물살을 가르며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 이날 카누 슬라럼 남자 카약 크로스 예선이 베르 쉬르 마른 수상 경기장에서 열렸다. (사진/신화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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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이새날 의원,‘서울로 7017’ 보행권 보장 조례 개정안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새날 의원(국민의힘, 강남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서울로 7017 이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7일 제331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 개정은 보행자의 안전과 쾌적한 이용을 보장하고 서울로 7017을 ‘보행자전용길’로 명확히 규정하여 킥보드·자전거 등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통행을 차단하기 위한 취지다. 서울로 7017은 2017년 개장 이후 서울의 대표적 고가 보행로로 자리 잡았지만 관련 조례에는 ‘보행자전용길’에 대한 정의나 차량·이동장치 통행 금지 규정이 명확하지 않아 그간 현장에서 혼선을 초래해왔다. 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제도적 미비점을 보완해 서울로 7017을 명확히 ‘보행자전용길’로 정의하고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킥보드, 자전거, 자동차 등의 진입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새날 의원은 “서울로는 서울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걷고 즐기는 상징적인 공간이지만, 최근 개인형 이동장치의 무분별한 진입으로 시민 안전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며 “이번 개정을 통해 시민의 보행권이 보다 실질적으로 보장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은 2021년 제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