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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진건읍,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냉감이불 및 영양식 전달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8일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영양식을 제공하고 혹서기 대비 여름 냉감이불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관내 저소득 장애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냉감이불과 매트 28세트 및 1인 취약계층의 영양보충을 위한 닭볶음탕, 소불고기, 계란말이 등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영양식 30세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냉감이불을 전달받은 한 장애인은 “이른 무더위로 견디기 힘들어도 전기요금 때문에 냉풍기를 마음껏 틀지 못하는데 시원한 여름 이불을 주셔서 더운 여름을 잘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아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현정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혼자 음식을 만들어 드시기 힘든 어르신들에게 영양식을 만들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도움이 필요한 곳에 따뜻하게 손잡아주는 진건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센터장은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더운 주방에서 정성을 다해 맛있는 영양식을 조리해주시고 배달해주신 봉사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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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