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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소방서, 자연발화성 물질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 추진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무더운 여름철에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자연발화에 의한 화재에 대비하기 위해 화재예방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19년~’23년)간 경기북부지역 자연발화 화재 178건 중 남양주 관내는 21건으로 특히 여름철 수영장 내 소독용 물질(녹조 이끼방지제)의 자연발화 화재 발생 위험이 가장 높았다고 전했다.

자연발화성 물질은 별도의 점화원 없이 화학적 반응에 의해 발화되며, 주로 사용자의 보관상 주의의무 소홀로 인한 빗물 유입 등 외부 요인으로 폭발 및 화재가 발생한다.

이에 소방서는 오는 28일까지 남양주 관내 374곳 대상으로 ▲산화·가연성·자연발화성 물질(1~3류 위험물) 허가 대상(1곳) 화재안전조사 추진 ▲수영장(20곳) 서한문 발송 및 방문지도 ▲건초류 등 취급 가축사육농가(353곳) 관련 부서 간담회 등을 추진 중이다.

조창근 서장은 “여름철이면 자연발화 물질에 의한 화재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자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각별한 주의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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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