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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참지 못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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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저도 한국 사람인지라 인내하는 것이 제일 힘든 것 같습니다. 성령의

열매 가운데 한국인들에게 제일 늦게 맺어지는 것이 인내인 것 같습니

다. 그래서 어떤 성도가 인내를 달라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하나님,인내를 주시옵소서. 당장 주시옵소서.’”

 

이동원 저(著) 《고난과 영광의 여정》 (나침반, 44쪽) 중에 나오는 구

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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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기다림을 견디지 못하면 만남도 없습니다.

밥도 뜸을 들이는 시간을 견디지 못하면 설익은 쌀이 될 뿐입니다.

뜨거운 불에 들어가 1,200도의 온도를 견딜 때 도자기가 나옵니다.

인내의 크기가 쓰임의 크기를 결정하고, 인내의 길이가 쓰임의 길이를

결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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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이런 유머가 있습니다.

어느 나라에서 전쟁이 터졌습니다. 그런데 어떤 아주머니가 이번 전쟁은

두 달 안에 끝난다고 공언하고 다녔습니다. 사람들이 의아해서 어떻게

그럴 수 있겠느냐고 물었더니 그가 이렇게 대답했습니다.

“제 아들이 참전했기 때문이지요. 그 녀석은 무슨 일을 하든지 두 달을

넘기는 적이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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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고린도전서 13장 4절에서 7절에 나오는 사랑의 속성 열 다섯 가지 중에

서, ‘인내’에 대한 것이 무려 세 번이나 나옵니다. “사랑은 오래참

고...,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사랑은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기다려 주심이 없었으면, 우리 모두는 날 것같이

떫은 맛만 내면서 소돔과 고모라 같이 멸망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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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내가 여호와를 기다리고 기다렸더니 귀를 기울이사 나의 부르짖음을

들으셨도다.” (시40:1)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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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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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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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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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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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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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장가계, "중국 최초의 삼림공원이자, 1992년 유네스코 지정 세계자연유산(보봉호수)"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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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아시아통신]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서대문형무소역사관을 중심으로 근현대사의 아픔과 희망을 조명하는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를 8월 5일(화)부터 새롭게 운영한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경복궁, 정동, 낙산 성곽 등 서울의 주요 관광명소를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그 속에 숨겨진 역사, 문화, 자연 등 관광자원에 대한 무료 해설을 듣는 프로그램이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는 독립문에서 시작하여 서대문형무소역사관까지 이어지는 길을 걸으며 일제강점기 식민지 현실 속에서 끊임없이 이어졌던 독립운동의 흔적을 찾아보는 역사 체험 코스로 구성됐다. 코스 시작점인 독립문에서는 근대적 자주 국가를 향한 열망과 함께 외세에 기대지 않고 스스로 나라를 지키려 했던 독립협회의 정신을 확인할 수 있다. 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는 유관순, 안창호 등 이름을 알린 독립운동가는 물론, 강한 믿음과 용기로 싸운 의병 활동부터 의열 투쟁, 옥중 만세운동까지 한 세대의 치열했던 저항을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코스동선: 독립문역 4번 출구 → 독립문 → 보안과 청사 → 중앙사 → 제12옥사 → 공작사 → 사형장 및 시구문 → 여옥사 (약 2시

수원특례시의회, 복날 맞아 직원 격려 나서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의장 이재식)는 7월 30일(수), 수원시청 구내식당에서 열린 ‘2025 복날 맞이 복달임 직원 격려 행사’에 참석해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묵묵히 시정 발전을 위해 애쓰는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는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시장, 간부공무원, 노동조합 관계자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복을 맞아 현장과 각 부서에서 묵묵히 일하는 직원들의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삼계탕과 과일 등을 나누며 따뜻한 격려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이재식 의장과 김정렬 부의장은 직원들에게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직접 배식하며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점심 식사를 함께하며 격의 없는 소통으로 공직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이재식 의장은 “폭염 속에서도 시민의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의회는 일하는 조직문화를 응원하고, 직원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김정렬 부의장은 “오늘 준비한 복달임 음식이 무더위를 이겨내는 데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통해 공직자들과 함께하는 따뜻한 조직문화를 이어가겠다”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