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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의회 문화복지委, 제290회 정례회 행감 중 현장활동 실시

-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현장 시찰...
- 안전 시공 및 개장 준비 만전 당부

사진-문화복지위 행감 현장활동 실시 (1).jpg

▲행정사무감사 관련 현장활동 중인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

 

 

<아시아통신>

 

안산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현옥순)가 제290회 제1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의 일환으로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문화복지위원회 현옥순 위원장과 황은화 부위원장 등 위원들은 지난 18일 오후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 현장답사를 진행했다.

 

동주염전은 1953년부터 전통방식으로 천일염을 생산하였으며, 현재까지 지역에 유일하게 남아있는 염전이다.

 

동주염전 체험장 조성사업은 2019년 토지매입을 시작으로 63,750㎡ 부지에 염전체험장, 교육관, 체험관, 소금창고, 짚라인을 설치하여 놀이 및 체험활동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오는 8월 체험장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9월부터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위원들은 현장에서 짚라인, 체험관 이용 시 불편 사항이 있는지 확인한 뒤, 시설 점검을 통해 여름철을 대비한 편의시설과 관광요소를 추가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또 현재 짚라인 급경사지 사면보강공사 등 일부 보완 공사가 진행 중인 상황에서 안전하게 공사를 마무리하고 빠른 시일 내에 체험장이 개장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문화복지위 행감 현장활동 실시 (2).jpg

 

 

현옥순 문화복지위원장은 “대부도의 갯벌과 염전자원을 활용하고 생태 및 자연관광이 결합된 시민들의 관광․여가 공간을 조성해 관광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의회도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화복지위원회는 19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의결을 진행하며, 이 행감 결과보고서의 최종 의결은 오는 28일 열리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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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