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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복지재단, 5월 어린이 나눔교육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복지재단은 지난달 7일과 30일, 31일 3일간 어린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 ‘오늘부터 나눔 시장’을 진행했다.

‘오늘부터 나눔 시장’은 시민 모두가 나눔 시장이 될 수 있다는 의미를 지닌 프로그램으로 ▲7일 해피아이어린이집(오남읍) ▲30일 아름숲 어린이집(호평동) ▲31일 남양주시청 개나리 어린이집(금곡동) 원생 및 관계자 총 115여 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열매둥이 인형탈과 함께하는 기부금 전달식 △시청 재난상황실 견학 △시의회 본회의장 의사봉 체험 △어린이 나눔 교육 및 나눔 저금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아이들은 나눔에 대한 의미를 배우고 기부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라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원장 및 교사들은 “열매둥이 인형이 함께하는 행사에 아이들이 너무나 즐거워했다”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원생들이 나눔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한목소리로 말했다.

남양주시복지재단은 나눔 캠페인으로 △오늘부터 나눔시 △나눔 꿈나무 챌린지 △삼삼오오 기부릴레이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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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