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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우기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안전 집중 점검 벌인다

- 6월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
- 교량, 지하보도, 옹벽 등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

4.안산시, 우기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안전 집중 점검 벌인다(1).jpg

▲ 우기, 안전 취약 시설 점검을 위한 현장 실사가 진행중이다

 

 

<아시아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다가오는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재난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안전 집중 점검을 벌이고 예기치 않은 재난 및 안전사고 선제 예방에 나선다.

 

안산시는 오는 4일부터 25일까지 교량, 지하보도, 상하수도시설, 급경사지, 옹벽 등 재난취약시설 18개소에 대한 표본 합동점검과 그 외 위험시설에 대한 부서별 자체 집중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예상되는 국지성 집중호우 및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시설물의 붕괴, 침수 등 재난 사고 및 지반 침하, 토사 유실 등으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등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추진된다.

 

시는 안전점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전기안전공사 등 관계기관과 건축사협회, 토목시공기술사협회, 한국안전기술단 등에 소속된 민간전문가들과 함께 건축, 토목, 소방, 전기 등 분야별 민관합동 안전점검반을 구성했다.

 

 

4.안산시, 우기 앞두고 재난취약시설 안전 집중 점검 벌인다(2).jpg

 

안전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지적된 사항은 즉시 시정조치하고 수시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대해서도 지속 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고재준 시민안전과장은 “집중 안전 점검은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꼼꼼하게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주변의 위험 요소를 발견할 경우 안전신문고를 통해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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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시장, 2일(일)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 참석
[아시아통신]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국회 본관(245호)에서 열린 '서울·인천·경기·강원 – 국민의힘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불합리한 재정 및 법령‧제도 개선을 건의하고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각종 사업에 대한 국고지원 확대를 요청했다. ‘지역민생 예산정책협의회’는 서울시장을 비롯한 지자체장과 국민의힘 핵심 당직자들이 주요 현안과 국고지원 요청 사안들을 논의하는 자리다. 이날 협의회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도지사,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를 비롯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박형수 예결위 간사 등 당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민선8기 ‘약자와 동행하는 매력있는 글로벌 선도도시’ 실현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그 결과 서울시민의 일상이 변화하고 혁신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시장은 “서울은 재정규모가 크지만 정해진 사회복지 예산과 노후한 도시 인프라 개선 등 대규모 투자비용을 감안하면 건전한 재정운용이 쉽지 않다”며 “불합리한 재정차별로 서울시 재정이 악화되면서 서울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