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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고1~고2 대상 1:1 무료 진로 진학 컨설팅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6월 15일, 6월 22일 이틀간 정약용도서관에서 고1~고2 대상 ‘상반기 1:1 진로 진학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입시를 앞두고 있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입시 부담감을 줄이고 대입 경쟁력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컨설팅 참여자로 선정된 수험생은 남양주시가 구축한 대입 전문가 인력풀에 의해 전문적인 컨설팅을 무료로 받게 된다.

특히, 시는 학생부 등 사전에 제출받은 개인별 상담 자료를 바탕으로 45분 동안 1:1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부모 및 학생은 남양주시인재육성지원센터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5월 23일 9시부터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추첨을 통해 49명의 수험생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학생들이 입시에 대한 고민을 덜고 성공적인 진학을 할 수 있도록 컨설팅 대상을 기존 고3 수험생에서 고1~고2 학생들로 수혜대상을 늘렸다”라며 “앞으로도 남양주시는 미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내실 있는 진로·진학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시는 진로·진학 컨설팅 이후에는 면접 준비를 위한 ‘온라인 AI 면접컨설팅’을 9월에 진행하며, 오는 8월과 12월 ‘수시 대비 컨설팅과 ‘정시 대비 전략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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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