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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최재천 휴먼북 초청강좌‘날씨와 기후위기’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5일‘휴먼북 인생대학’ 휴먼북(book) 요일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요일은 매주 목요일 휴먼북 라이브러리(정약용도서관 1층)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날씨와 기후위기’ 강좌는 국립강릉원주대 겸임교수이자 前 기상청 공무원인 최재천 휴먼북이 강사로 나서, 기상청 공무원 경험을 바탕으로 날씨와 기후에 관한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며 기후 위기를 설명했다.

최재천 휴먼북은 “전례없는 기후변화는 이제 기후위기가 됐으며 기후위기 경보가 우리에게도 크게 울리고 있다”라며 “더 이상 우리는 기후위기를 방관하며 남의 이야기로 치부해선 안된다”라고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수강생은 “자세히 알지 못했던 기후와 기상 관측, 기상청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며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는 더 깊이있는 이야기도 듣고 싶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오는 5월에는 △최영란 휴먼북(알면 쉬워지는 정리수납) △이민희 휴먼북(컬러테라피:오늘 끌리는 컬러로 알아보는 내 마음 이야기! △박영주 휴먼북(식물로 치유와 힐링(아로마테라피) △홍경미 휴먼북(알고 마시는 커피가 맛있다) △성승제 휴먼북(남들은 꿈을 버릴 때 나는 꿈을 키웠다) △이태영 휴먼북(내 손안의 마술사:스마트폰 촬영의 모든 것)이 활동할 예정이다.

휴먼북 강좌는 관심있는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지난 22일부터 다산서당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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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호 안양시장, 올해 첫 안양학 특강 성결대서 시작
[아시아통신] 안양시는 29일 오후 1시 성결대학교 영암관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이 ‘청년희망도시 안양’를 주제로 2025년도 첫 안양학 특강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안양학은 안양의 역사와 문화, 산업, 청년정책 등을 폭넓게 다루는 지역학 교양과정으로, 2019년 안양시 정책공모전에서 ‘안양사람이 대학생에게 전하는 안양이야기, 안양학개론’이 수상하며 출범했다. 이번 성결대 강연에서 최 시장은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 청년이 꿈꿀 수 있는 도시를 만드는 것이 안양시의 목표”라며 “청년의 열정이 곧 도시의 경쟁력이며, 안양은 그 열정을 실현할 무대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또 ‘불요기(不要棄), 불요파(不要怕), 불요회(不要悔)’, 즉 포기하지 말고, 두려워하지 말고, 후회하지 말라는 세 가지 메시지를 전하며 “한계는 스스로 정하는 것이고 크게 생각할수록 크게 이룰 수 있다”며 청년들에게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그는 안양청년창업펀드를 통해 코스닥에 상장한 기업과 안양산업진흥원의 지원을 통해 성장한 청년 창업가 등 실제 성공사례를 소개하고, 시가 추진 중인 청년정책과 일자리・주거・문화 지원사업을 설명했다. 최 시장은 “청년과 도시가 함께 성장하

수원특례시, 외국인투자자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 홍보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시장 이재준)가 외국인 투자자를 초청해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경제자유구역’을 홍보했다. 수원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주관하는 ‘Invest KOREA Summit 2025(인베스트 코리아 서밋 2025)’에 참가한 외국인 투자자들을 29일 수원으로 초청해 현장 IR(투자설명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먼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열고, 수원시의 우수한 첨단산업·R&D(연구&개발) 인프라와 투자정책, 성장 잠재력 등을 소개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반세기 전 삼성전자가 첫 연구소를 세운 수원은 대한민국 산업의 뿌리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도시”라며 “반도체를 비롯한 첨단산업 핵심 기업·연구 기관이 집적돼 있고, 기업·대학·연구소·스타트업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혁신 생태계가 형성돼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수원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과 함께 성장하는 글로벌 협력의 거점이 될 것”이라며 “외국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투자유치설명회 후 외국인 투자자들은 삼성이노베이션뮤지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