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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 산불예방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 실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 주민자치위원회는 6일 오남호수공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산책로를 따라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환절기 건조한 날씨로 인해 산불 발생 우려가 높아져 이를 예방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오남읍 주민자치위원들은 시민들의 휴식공간인 오남호수공원 일대를 돌며 산불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무단투기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기전 주민자치위원장은 “산불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추진하겠다.”라며 “이번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의 호수공원을 산책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바쁘신 중에도 산불예방 캠페인과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큰 산불이 발생할 수 있는 만큼 주민 모두가 경각심을 갖고 조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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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주민소통으로 동서울터미널 임시운영 해법 마련
[아시아통신]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동서울터미널 현대화 사업 추진과정에서 주민 우려사항으로 제기된 구의공원 임시터미널 조성 문제에 대해 1년여에 걸친 주민, 서울시, 사업시행자와의 적극적인 소통 과정을 통해 ‘테크노마트 및 동서울터미널 본부지 활용’이라는 상생 해법을 도출했다고 밝혔다. 당초 임시터미널 부지로 검토되었던 ‘구의공원’은 수목 훼손과 주거지 인접에 따른 소음, 교통 문제 우려로 인근 주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혀왔다. 이에 구는 그동안 ‘주민 소통’과 ‘대안 마련’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구청장이 직접 소통에 나서왔다. 먼저, 2024년 5월, 7월 두 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약 400여 명의 주민들과 마주 앉아 의견을 나눴으며, 2024년 7월과 2025년 6월에는 구청장 면담을 실시하여 주민 대표들의 구의공원 보전 및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 요구에 대한 절박한 호소를 경청했다. 주민이 요구한 구의공원 보존 및 임시터미널 대안 마련을 위해 2025년 추석 연휴 기간에는 오신환 당협위원장과 함께 서울시장을 직접 만나 면담을 진행하고, 동서울터미널 일부 노선 이전 등에 대해 서초구청장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