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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쓰레기 이렇게 배출해요!” 남양주시 퇴계원읍 환경 보호 달력 배부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퇴계원읍은 새해를 맞이해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2024년도 달력을 제작해 지역 주민에게 배부하고 있다.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등을 수록한 달력은 주민의 환경 보호 의식을 제고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 방법의 자발적 실천을 유도하는 등 쾌적한 퇴계원읍을 만들고자 기획됐다.

특히, 노인층 및 빌라, 자연부락 등의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큰 글씨체로 매월 화, 목, 일요일을 ‘쓰레기 배출일’임을 표시하고, 수거업체 연락처를 수록하는 등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들을 담아 제작됐다.

또한, 매월 환경을 지키는 기념일을 표기하고 월별마다 남양주시 캐릭터 ‘크크&낙낙’의 귀여운 이미지를 삽입해 정보성과 심미성을 모두 갖춘 실용적인 달력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흥기 퇴계원읍장은 “생활 속에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실천을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된 달력이고, 주민들의 반응이 좋아 기쁘다.”라고 말했다.

2024년도 퇴계원 환경 보호 달력은 퇴계원읍사무소 1층 민원실, 복지민원실 방문 주민에게 무료 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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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