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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

예루살렘과 아테네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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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예당호 출렁다리 402m)">  김광부 기자  

 

“예루살렘과 아테네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이는 초대교회 교부 터툴리안(Tertullianus)의 말이다.

예루살렘은 신앙과 계시를 상징하고,아테네는 학문과 이성을 상징한다.

그러니까 터툴리안은 그리스 철학과 그리스도교 신학을 상호 적대적인

관계로 보았다. 그는 또한 “불합리하기 때문에 믿는다”라는 유명한

고백을 남겼다. 이 또한 철학을 거부하는(?) 고백이기도 하다. 이러한

신학적 전통이 오늘까지 이어져,오늘의 그리스도인들 가운데도 동일한

질문을 던지는 이들이 많다.

“그리스도인이 왜 (골치 아픈) 철학을 알아야 합니까?”

 

한재욱 저(著) 《인문학을 하나님께2》 (규장, 13쪽) 중에 나오는 구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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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예당호 출렁다리 402m)">  김광부 기자  

 

하나님은 성경을 기록하실 때, 성경 정경에 들어 있지 않은 책들, 당시

사람들에게는 익숙한 글들을 많이 인용하게 하셨습니다.

구약의, ‘여호와의 전쟁기’‘선지자 나단의 글’‘선견자 갓의 글’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과 ‘유다 왕 역대지략’등이 그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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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예당호 출렁다리 402m)">  김광부 기자  

 

“이러므로 ‘여호와의 전쟁기’에 일렀으되” (민21:14a)

“다윗 왕의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선견자 사무엘의 글과 ‘선지자

나단의 글’과 ‘선견자 갓의 글’에 다 기록되고” (대상2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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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문화광장공연장)">  김광부 기자  

 

“여로보암의 그 남은 행적 곧 그가 어떻게 싸웠는지와 어떻게 다스렸

는지는 ‘이스라엘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니라.” (왕상14:19)

“르호보암의 남은 사적과 그가 행한 모든 일은 ‘유다 왕 역대지략’에

기록되지 아니하였느냐” (왕상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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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예당호 출렁다리 402m)">  김광부 기자  

 

이와같이 하나님도 사람들에게 공감이 있는 땅의 이야기를 성경에 기록

하면서 하늘의 진리를 설명하셨습니다. 바로 이것이 성도들이 땅의 이

야기를 잘 알아야 하는 이유 중의 하나입니다. 지금 이 땅의 백성들이

무엇을 갈망하며, 무슨 아픔이 있으며, 무슨 죄에 빠져 있는 지 잘 알

아야 복음을 효과적으로 전할 수 있습니다.

<강남 비전교회 / 한재욱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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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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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예당호 출렁다리 402m)">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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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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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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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예산, "국내 최대의 저수지인 예당저수지(용 조형물)">  김광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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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서울도보해설관광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코스'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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