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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오남읍,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라는 오남' 사업으로 패딩 후원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오남읍은 지난 23일 오남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청소년 31명을 대상으로 후원금 1,000만 원 상당의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라는 오남'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아동·청소년과 함께 자라는 오남'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에게 겨울용 패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 상반기 맞춤형 가구 지원에 이은 후속 사업으로 진행됐다.

이석찬 오남읍장은 “올해 계획했던 아동·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고, 지속적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오남읍이 되겠다.”라고 전했다.

남미우 위원장은“추운 겨울, 자라나는 아이들이 패딩을 입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지원을 받은 한 아이의 어머니는“겨울 패딩은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제대로 입히지 못해 안쓰러웠는데 든든한 패딩을 지원해주신 오남읍에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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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