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2 (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산은혜교회, 주거환경개선사업 봉사활동 진행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다산1동에 소재한 다산은혜교회는 지난 21일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서부희망케어센터의 희망하우스봉사단, 다산은혜교회 나눔과 봉사 선교회 등이 힘을 보태 훈훈함을 더했다.

다산은혜교회는 안부확인 사업의 일환으로 사전답사를 통해 주거개선의 밑그림을 그렸다. 재능기부 희망하우스봉사단이 도배와 전등을 교체를 맡았으며, 다산은혜교회는 창문틀과 방의 먼지와 곰팡이를 제거했다.

또한, 집 주변의 생활폐기물을 수거하고 노후 전기시설을 교체했으며, 어르신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극세사 이불도 마련했다.

개선사업 대상의 한 어르신은 “가족들도 하기 힘든 일들을 나서서 도와주니 감사할 따름이고, 주위에 계신 많은 이웃이 혜택을 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노정훈 다산행정복지센터장은 “자기 일처럼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나서준 모든 분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해 어르신들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산은혜교회는 민관협력 나눔사업으로 결연후원, 무료법률상담, 환경정화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매주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해 정서 및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너
배너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