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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中 시 주석 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 참석..."아·태 발전에 새로운 황금기 열어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 참석해 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신화통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화통신에  의하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7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코니센터에서 열린 '제30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에 참석했다. 시 주석은 회의에서 '초심(初心)을 굳건히 지키고 단결·협력하며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고품질 성장을 함께 촉진하자'라는 제목의 연설을 했다.

시 주석은 지금 세계는 100년간 전례 없는 가속화된 변화를 겪고 있으며 세계 경제는 다양한 리스크와 도전에 직면해 있어 아·태 지역이 글로벌 성장엔진으로서 더 큰 시대적 책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아·태 지역의 지도자로서 우리는 세기 중엽에 어떤 아·태 지역을 만들어 갈지, 어떻게 하면 아·태 지역 발전에 새로운 '30년의 황금기'을 만들어 나갈지, 이를 위해 APEC은 어떻게 역할을 잘 발휘할 수 있을지 등을 깊이 생각해야 한다고 전했다.

시 주석은 연설 중 다음 4가지를 건의했다.

첫째, 혁신 드라이브를 견지한다. 과학기술 교류·협력을 더욱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개방적이고 공평하고 공정하며 비차별적인 과학기술 개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디지털 격차를 줄이며 빅데이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공지능(AI), 양자 컴퓨팅과 같은 신기술 응용을 지원하고 아·태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과 이점을 지속 형성해야 한다. 중국은 아·태 지역 발전에 더 나은 역량을 부여하기 위해 APEC 디지털 농촌 건설, 기업 디지털 정체성, 디지털 기술로 녹색·저탄소 전환을 촉진하는 등 이니셔티브를 제시했다.

둘째, 개방 지향성을 견지한다. 자유롭고 개방적인 무역 투자를 수호하고 세계무역기구(WTO)를 핵심으로 하는 다자무역체제를 지원·강화하며 글로벌 산업사슬과 공급사슬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흐름을 유지해야 한다. 경제무역 문제의 정치화, 무기화 및 범안보화에 반대한다. 지역경제 통합을 확고히 추진하고 아·태 자유무역지대 추진을 가속화해야 한다. 중국은 제3차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글로벌 후롄후퉁(互聯互通·상호연결)과 개방적인 세계경제 구축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었다.

셋째, 녹색 발전을 견지한다. 인간과 자연의 조화로운 공생을 견지하고 발전 방식의 녹색·저탄소 전환을 가속화하며 탄소저감, 오염감소, 녹색확장 및 성장을 협동 추진해 아·태 지역 성장의 녹색 특성을 두터이 쌓아야 한다. 중국은 생태 우선과 녹색 발전의 길을 굳건히 하고 탄소정점와 탄소중립 목표를 적극·안정적으로 추진한다. 우리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아·태 지역 공동 건설을 촉진하기 위해 APEC 녹색 농업, 지속가능한 도시, 에너지 저탄소 전환, 해양오염 예방·관리을 위한 협력 이니셔티브를 제안했다.

넷째, 보편적 혜택·공유를 견지한다. '유엔(UN) 2030년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전면 이행하고, 발전 문제를 국제 어젠다의 중심으로 되돌리며 발전 전략의 연계를 심화하고 글로벌 발전 적자를 공동 해결해야 한다. 모든 당사자가 글로벌 발전 이니셔티브에 적극 참여하고 빈곤감소, 식량안보, 산업화, 발전 자금 확보 등 분야의 협력을 심화하며 글로벌 발전 공동체를 구축하여 모든 국민이 현대화 건설 성과를 공유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환영한다. 중국은 앞으로도 APEC의 경제·기술 협력 전개를 지지하며 아·태 지역 발전의 '케이크'를 함께 키워 나갈 것이다.

이날 '모두에게 강인하고 지속가능한 미래 만들기'를 주제로 한 이번 회의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재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APEC 경제체 지도자 샌프란시스코 선언'이 발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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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