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9 (일)

  • 구름많음동두천 20.3℃
  • 구름많음강릉 16.2℃
  • 구름많음서울 20.1℃
  • 구름많음대전 20.3℃
  • 연무대구 18.7℃
  • 연무울산 18.2℃
  • 구름많음광주 20.9℃
  • 연무부산 17.4℃
  • 구름많음고창 21.4℃
  • 흐림제주 20.6℃
  • 흐림강화 15.4℃
  • 구름많음보은 18.3℃
  • 맑음금산 20.1℃
  • 맑음강진군 19.2℃
  • 구름많음경주시 20.6℃
  • 맑음거제 17.5℃
기상청 제공

세계

시 주석 APEC CEO 서밋 서면 연설..."글로벌 상공업계, 中 고품질 발전 기회 함께 누리길"

지난 12일 기자들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미디어센터(IMC)에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 개최 홍보 포스터를 지나고 있다.(사진/신화통신)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신화통신에 의하면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6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에서 '같은 마음으로 협력해 도전에 함께 대응하고 아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써 내려가자'라는 제목의 서면 연설을 발표했다.

시 주석은 30년 전 아태지역 지도자들이 평화와 발전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순응해 제1차 APEC 경제체 지도자회의를 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는 지난 30년간 개방적인 지역주의, 개방∙포용, 장점은 취하고 단점은 보완, 유무상통, 발전에 초점 맞추기를 견지하며 자주∙자발적이며 협상을 통해 일치되고 순차적이며 점진적인 'APEC 방식'을 창설함으로써 화이부동(和而不同∙화합하면서도 부화뇌동하지 않음)∙구동존이(求同存異·공통점은 추구하고 이견은 남겨둠)∙화충공제(和衷共濟∙마음을 합쳐 협력해 어려움을 극복) 의 동반자 정신을 널리 알렸다고 밝혔다. 이어 아태지역 협력의 비범한 과정은 우리에게 깊은 시사점을 가져다줬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세계가 새로운 격동의 변혁기에 접어들었다며 우리가 APEC의 초심을 견지해 아태지역 협력의 재출발을 추진해야 한다고 말하며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10월 15일 '제134회 중국수출입박람회(캔톤페어)' 현장. (사진/신화통신)

우리는 유엔(UN) 헌장의 취지와 원칙을 함께 지켜나가고 대항이 아닌 대화, 동맹이 아닌 동행의 길을 견지하며 아태지역의 번영과 안정을 수호해야 한다. 아태지역은 지정학적 경쟁의 각축장이 되어서는 안 되며 '신냉전'과 진영 대립은 더더욱 있어서는 안 된다. 개방적인 지역주의를 견지하고 아태지역의 자유무역구 진전을 확고하게 추진하며 각국의 경제적 연동∙통합을 촉진하며 협력∙윈윈의 개방적인 아태지역 경제를 조성해야 한다. 디지털화∙스마트화∙녹색화로의 전환 발전을 추진하고 과학기술 혁신 및 성과 전환을 강화하며 디지털 경제 및 실물 경제의 심도 있는 융합을 추진하고 글로벌 과학기술 거버넌스를 함께 완비해 개방∙공평∙공정∙비차별적인 과학기술 발전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

올해 들어 중국경제가 지속적으로 회복되며 고품질 발전이 착실하게 추진됐고 중국은 여전히 글로벌 성장의 최대 엔진으로서 사회주의 시장경제 체제 우위, 초대형 시장의 수요 우위, 완비된 산업시스템의 공급 우위, 다수의 뛰어난 자질을 갖춘 노동자∙기업가 등 인재 우위를 가지고 있어 경제발전에 강한 내재적 동력∙근성∙잠재력을 보유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장기적으로 호전되는 펀더멘털에는 변화가 없으며 앞으로도 바뀌지 않을 것이고 중국은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발전을 실현할 수 있는 자신감이 있고 더 나아가 능력도 있다. 중국이 새롭게 발전하면서 끊임없이 세계에 새로운 동력과 기회를 가져다줄 것이다. 중국은 대문을 활짝 열어 건설하고 확고하게 높은 수준의 대외개방을 추진하며 시장화∙법치화∙국제화의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겠다는 결심은 변하지 않을 것이고 외상 투자자에게도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차별 정책은 달라지지 않을 것이다. 

시 주석은 중국식 현대화의 출발점과 종착점이 14억 이상 중국인이 더 아름다운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이라며 이는 세계에 더 넓은 시장과 전례 없는 협력의 기회를 의미할 뿐 아니라 세계 현대화에 강력한 동력을 주입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상공업계가 중국식 현대화 과정에 적극 참여해 중국 고품질 발전이 가져온 큰 기회를 함께 누리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너
배너

서울시, 모아타운·모아주택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소규모정비 통합심의 통과
[아시아통신] 서울시는 총 60개 모아타운 대상지에 대해 사업성 보정계수를 반영한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하고,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의 사업시행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밝혔다. 강북구 수유동 52-1번지 일대 모아타운을 비롯한 강북·서남권 모아주택 사업 전반에 걸쳐 조합원 부담 및 사업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시는 2026년 3월 26일 제4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안) ▲가로주택정비사업 8개소 사업시행계획 변경(안) ▲광진구 자양1동 799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을 통과시켰다. ① 모아타운 60개소 사업성 보정계수 적용 관리계획 변경 사업성 보정계수는 사업 대상지의 공시지가 수준을 기준으로 임대주택 공급 비율과 용적률 완화 수준을 조정하는 제도로서, 서울시 평균 공시지가 대비 해당 사업구역의 공시지가 수준을 반영해 보정계수를 산정하며(범위 1.0~1.5), 지가가 낮을수록 더 높은 보정계수가 적용되어 공공기여 부담이 조정되는 구조다. 일반적으로 분양가격은 토지가격에 비례해 형성되기 때문에, 토지가격이 높은 지역은 사업성이 높은 반면, 저가 지역은 동일한

강석주 시의원, “병원행정관리자 역할 재정립 필요… 실태기반 제도개선 방안 마련 토론회 개최”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강석주 의원(국민의힘, 강서2)은 지난 3월 26일(목) 오후 2시, 서울시의회 제2대회의실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 및 실태조사 기반 역량강화와 제도 개선 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병원행정관리자의 역할 재정립과 제도 개선을 위한 정책 논의를 본격화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공지능(AI) 도입과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의료환경 속에서 병원행정관리자의 업무 범위와 역할을 체계적으로 정립하고, 실태조사에 기반한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와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개회식에는 유철종 대한병원행정관리자협회 서울특별시회 회장, 김영옥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이숙자 운영위원장, 이병윤 교통위원장, 조영창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이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으며, 또한 신동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과 김영철 주택공간위원회 위원이 자리를 함께하며 토론회의 의미를 더했다. 강석주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병원행정관리자는 의료진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병원 운영 전반을 설계하는 핵심 인력”이라며 “현장에서는 그 중요성에 비해 법적 지위와 업무 범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