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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삼육대학교,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취약계층 위한 김장김치 후원

 

[아시아통신] 삼육대학교는 지난 8일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온정나눔 ‘김장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김장김치 220통(1,100kg)을 남양주시 서부희망케어센터에 전달했다.

삼육대학교 지역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교직원 및 학생 총 40명이 참여했으며, 전달된 김장김치는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과 서부희망케어센터와 함께 다산동 지역 취약계층 220가정에 배달됐다.

김일목 삼육대학교 총장은 “후원한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며“이번 후원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기수 서부희망케어센터 센터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잘 살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육대학교 사회봉사단에서는 김장 나눔, 연탄 봉사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서부희망케어센터와 꾸준히 협력관계를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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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