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6 (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시흥시, 데이터 행정 대표도시로 국무총리상‧통계청장상 수상

-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발표대회 국무총리상
- 지역통계 우수사례 통계청장상 수상

10월 시청 전경 (2).JPG

▲ 시흥시

 

 

 

 

시흥시(시흥시장 임병택)가 데이터 행정분야에서 연달아 수상하며 대한민국 과학행정 대표도시로서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시는 1일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대회와 2일 통계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국무총리상, 통계청장상을 각각 수상했다.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이 주관하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대회는 지방공무원 정책연구 성과를 심사해 전국적으로 공유‧확산하기 위해 개최된다.

 

올해 대회에서 시흥시는 ‘여름철 강우량 및 침수피해’ 연구논문을 통해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침수피해 발생시점과 취약지점을 도출함으로써 정책적 실효성과 활용 방안을 이끌어낸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다음날 개최된 통계청 지역통계 우수사례 공모전에서도 시흥시의 데이터 분석 성과는 빛을 발했다. 시흥시의 ‘교통 빅데이터를 활용한 버스노선 수익성 분석’은 버스 간 상대적 수익성 비교를 통해 객관적인 노선 통폐합 근거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년 연속 통계청장상을 수상했다.

 

시는 그간 데이터에 기반한 행정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정안전부의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고, 지난 9월에는 경기도 데이터 우수 정책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시는 데이터 행정 분야 역량을 활용해 행정안전부, 한국국토정보공사, 통계청과 함께 각종 빅데이터 분야 협업사업을 추진하고 있기도 하다.

 

이광수 시흥시 미래전략담당관은 “전국적으로 우수함을 인정받은 데이터 활용 역량 기반을 토대로 앞으로도 데이터 기반의 과학행정을 시민의 삶에 실현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배너
배너


광주시의회, 제319회 임시회 폐회…1조 9천억 추경·36건 안건 처리, 교통·복지·교육 등 민생 현안 해결 촉구
[아시아통신] 광주시의회는 지난 15일 제3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회기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1조 9,261억 원 규모의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제2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각종 조례안 및 동의안 등 3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하며 시정 현안 해결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번 회기에서 가결된 주요 조례로는 아동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드림스타트 운영 조례안', 안전한 숲길 조성과 관리 근거를 마련한 '숲길 지정 및 관리 조례안', 빗물받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침수피해를 예방하는 '빗물받이 관리 조례안', 소상공인 지원 범위를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소상공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복지, 안전, 지역경제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됐다. 본회의에서는 교통·복지·안전 등 민생 현안이 시정질문을 통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어르신 대중교통비 지원 제도의 조속한 도입과 고령 사회에 맞춘 교통 복지 확대가 시급하다는 점이 강조됐으며, 도로개설 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장물 관리 체계 확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