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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 ...오는 10월 31일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오는 31일 경춘북로576번길 일원에서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의 일환으로 ‘2023 퇴계원 새뜰, 아주 작은 골목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골목 축제가 개최되는 곳은 상습적인 쓰레기 불법 투기 등이 이뤄졌던 곳이나, 최근 지역 주민들이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정원으로 탈바꿈한 곳이다. 또한, 이번 축제를 위해 빈 깡통을 활용한 캔아트 화분을 만들고, 포토존을 제작하는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골목 가꾸기가 진행됐다.

특히,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을 통해 조직된 퇴계원 새뜰마을 정원팀은 올해 경기도 도시재생 경진대회에서 주민참여 부문 우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축제 골목을 가꾸는 데에 후원했다.

이번 골목축제에서는 ▲새뜰마을사업 아카이브 ▲주민작품 전시 ▲관내 클래식 공연팀과 기타 동호회의 작은 음악회 ▲아로마 테라피·커피 만들기 체험 ▲예쁜 말 콘테스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는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퇴계원읍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도시재생사업으로, 2021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공모 사업에 선정돼 오는 2024년까지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안전한 골목길 조성 ▲주택 정비 지원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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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