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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소방서, MZ세대와의 소통! 리버스 멘토링 운영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20일 세대 간 원활한 소통, 정서적 공감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리버스 멘토링’은 기존 상급자가 멘토가 되는 멘토링과 반대로 MZ세대 직원이 멘토가 되어 역지사지 소통을 통한 조직 구성원 간 유대감 증진과 관리자 및 직원 간 소통과 화합, 가치를 공유하여 조직문화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멘토링에서는 소방서장이 멘티가 되고 22년도에 임용 된 MZ세대 소방공무원 7명이 멘토가 되어 소방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근무 시 애로사항, 문화사회 이슈, 최신 트렌드, 소통팁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창근 서장은 “경기도의 안전을 책임질 MZ세대 직원들과의 소통을 통해 서로의 가치관과 문화를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많은 소통을 통해 모든 세대가 함께하는 건강하고 활기찬 소방 조직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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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