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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다시 한 번 찾아온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 성료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지난 21일 금곡 이석영 광장에서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가치야, 같이가자! 스토리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2023년 사회적경제 나눔장터는 ESG, 기후변화 등 앞으로 더욱 중요하게 다뤄질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민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올해부터 2회에 걸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치소비를 주도하는 사회적경제기업 홍보·체험 프로그램 등 15개 부스가 운영됐고, 가수 강찬휘, ‘뗴루아 유스콰이어’ 합창단 등 다양한 문화공연이 진행돼 볼거리를 풍성하게 했다.

나눔장터에는 △팔당생명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마이행복아카데미(주) △별나라꿈길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더마음사랑협동조합 △라이프헬퍼 △선우컴퍼니 등 다양한 형태의 사회적경제기업이 참여했다.

또한, 지난 14일 퇴계원역 나눔장터에 이어 △바이소셜 △보틀플립(물병세우기) 등 부스를 운영함으로써 시민에게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했으며, ‘가을 맞춤 포토존’도 마련해 남녀노소가 가을의 정취도 느낄 수 있게 했다.

남양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및 사회적기업협의회 관계자는 “나눔장터를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기업의 제품에 대해 이해하고 체험하는 좋은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많은 시민에게 알릴 수 있도록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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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