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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소방서, 용접·용단 작업 시 화재 주의하세요!

 

[아시아통신] 남양주소방서는 공사장 내 용접·용단 작업 중 불티로 인한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18~22년) 용접·용단 등 부주의에 의한 화재는 경기북부 지역 내 472건으로 남양주에서만 76건 발생해 사망 1명, 부상 6명의 인명피해가 났다.

공사장 내에는 작업 특성상 다량의 유독가스와 가연성 자재가 많이 적치되어 있어 용접·용단 작업 중 발생하는 작은 불티로도 쉽게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예방 10대 안전수칙으로는 ▲작업장 반경 11m이내 가연성 및 인화성·폭발성 위험물 제거 ▲불꽃받이 또는 방염시트로 안전조치 ▲작업장 주변 소화기, 마른모래 등 비치 ▲화재감시인 배치하여 주변 감시 및 사전교육 ▲안전관리자 등은 용접사실 전파 및 관할 소방서 신고 ▲실내 다른 작업과 동시에 실시 금지 ▲옆으로 떨어지는 불꽃 확인 및 안전조치 ▲가스 용기는 용접작업장과 먼곳에 세워 보관 및 수시 확인 ▲작업장 내 통풍, 환기 철저 ▲작업 후 주변 불씨 여부 확인(30분)이상 등이다.

조창근 서장은 “공사장에서는 작은 불티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용접·용단 등 불티가 발생하는 현장에서는 작업 시 안전수칙을 준수해 화재예방에 적극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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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