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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실시

 

[아시아통신]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4일 진접읍 장현초등학교 앞에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교통사고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횡단보도 보행안전 수칙을 전파하고, 운전자들에게 최근 연이어 발생한 스쿨존 음주운전 및 우회전 신호 미준수 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음주운전 근절 ▲교통선진문화 정착 ▲횡단보도 앞 우회전시 일시정지 ▲가족을 위한 최고의 선물 안전 운전 등 다양한 캠페인 문구를 선정해 진행됐다.

나용자 남양주시지대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남양주시민들이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안전 강화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남양주시의 교통문화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교통사고예방 캠페인’, ‘지역 문화행사 교통지도’,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 ‘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 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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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