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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평내동 9개 단체, 한마음 뜻 모아 148가구 지원 ... 훈훈한 명절 !

 

[아시아통신] 남양주시 평내동은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26일 한가위를 맞아 평내동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관내 9개 단체와 함께 취약계층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품은 평내동 주민자치회 150만 원, 남양주로타리클럽 산양배양근 50세트(200만 원 상당), 새마을부녀회 송편 15박스, 평내호평을 사랑하는 모임 쌀국수(50만 원 상당), 호랭이떡방 송편 30박스, 동부희망케어센터 선물세트(50만 원 상당), 복지재단 한우세트, 적십자봉사회 음식 및 선물 53세트, 지사협 선물 60세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9개 단체는 모두가 풍성하고 건강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 관내 취약계층 148가구, 평내동 소재 사회복지시설인 아동보호시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따뜻한 격려와 함께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평내동 지사협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모두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어 평내동에 따뜻한 온기가 느껴진다.”라며“후원해주신 단체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평내동장은 “평내동 지사협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드리며, 평내동의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주시는 단체장님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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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출량 프로그램 개발’ 안양시 환경정책과 주무관, 제5회 적극행정 유공 근정포장 영예
[아시아통신] 환경 분야에서 적극적으로 업무를 수행해 온 안양시 환경정책과 임동희 주무관(환경 7급)이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제5회 적극행정 유공 정부포상’에서 근정포장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임 주무관은 수질오염총량제 시행에 따라 수질오염물질 배출량 배분을 둘러싸고 안양천 권역 5개 지자체 간의 갈등이 지속되자, 산정프로그램을 자체 개발해 3억2000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해당 산정프로그램을 통해 합리적이고 객관적인 배출량 분석 및 배분이 이뤄질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들은 오랜 갈등을 끝내고 2021년 12월 안양천 수질관리를 위한 협약을 맺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는 배출량을 둘러싸고 전국 여러 지자체가 서로 대립하는 상황에서 최초로 갈등을 해결한 수질오염총량제의 성공적 모델로 평가받았다. 임 주무관은 이 밖에도 비점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 지정, 물순환 계획수립 등 환경개선에 기여해 안양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년 연속(2022~2023년) 선발, 범정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2022년), 경기도 공공갈등관리 혁신 우수사례 경연대회 우수상(2023년)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최대호 안양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