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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경기도의회 김영기 의원, 동물복지 등 수의 분야 현안 논의 정담회

경기도수의사회 등 관계자들과 심도 깊은 토의

 



[아시아통신] 경기도의회 김영기(국민의힘, 의왕1) 의원은 9일 광교청사 의원실에서 동물복지 및 공수의 처우개선 등 수의 분야 현안을 논의하는 정담회를 열었다.


김영기 의원은 경기도의회 유일의 수의사 출신 도의원이다. 이날 정담회에는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 회장, 전학진 경기도수의사회 부회장과 함께 송치용 대한수의사회 부회장이 참석했다.

이성식 회장은 “도내 125명의 공수의들은 각종 방역업무와 유기동물 진료 등의 업무를 하며 동물복지를 위해 힘쓰고 있지만 타 시도에 비해 처우가 좋지 못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각 시군에서 유사 직렬에 비해 직급도 낮고, 승진도 어려워 대책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라고 강조했다.

송치용 부회장은 “방역과 관련해 거점소독소의 경우 기온에 맞는 효과적인 소독약 선정 등 제대로 운영이 되도록 살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와관련 김영기 의원은 “오늘 정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충분히 검토해 경기도의 동물복지가 한 단계 더 나아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 수의 분야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개선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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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오세훈 전현직 서울시장이 말하는 '서울의 미래'… 청계천 복원 20주년 특별대담
[아시아통신] 청계천의 ‘하드웨어’를 구축한 이명박 前 서울시장(前 대통령)과 이를 ‘소프트웨어’로 확장해 온 오세훈 現 서울시장이 청계천 복원 20주년을 맞아 한자리에 모였다. 서울시는 지난달 28일(일) 청계재단에서 진행한 ‘청계천복원 20주년기념 특별대담’ 영상을 4일(토) 공개했다. 이날 대담은 청계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 가치부터 서울의 경제 활성화와 직결되는 도시 브랜딩 전략, 두 전현직 시장이 그리는 서울의 미래 등을 주제로 약 40분간 이어졌다. <청계천 복원은 서울 변화의 시작점, 청계천‧DDP‧한강 등 소프트웨어로 도시 브랜딩 제고> 대담은 조수빈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前대통령은 시장 재임당시 60~70년대 개발 프레임과 쓰레기, 악취 등으로 복개공사를 진행했던 청계천의 자연과 환경을 시민들에게 되돌려줘야겠다는 생각으로 복원 결단을 내렸다고 계기를 설명했다. 또 이 과정에서 발생한 정부와 시민들의 반대를 설득과 대안 제시로 해결한 일화도 소개했다. 청계천 복원 완료 다음 해인 2006년 서울시장에 취임한 오 시장은 “전 세계 도시 관계자들이 서울을 찾을 때 꼭 방문하는 곳이 이 前 대통령이 시장시절 만든 청계천과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