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팔달구 우만1동 새마을문고는 4일부터 25일까지 매주 금요일 14시에 관내 초등학생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무료영화상영 행사인 ‘두시의 영화데이트’를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관내 초등학생들이 독서와 함께 영화감상을 하면서 즐겁고 보람찬 시간을 보내도록 하고자 계획됐다.
상영작은 총 4편으로 헌트, 원더, 리바운드, 씨비스트이며 모든 연령대가 관람할 수 있도록 선정했다.
‘두시의 영화데이트’는 2018년부터 열린 프로그램으로 100명이 넘는 아이들이 영화관람을 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새마을문고에서는 영화를 더욱 즐기면서 볼 수 있도록 다양한 간식도 제공한다.
김정희 새마을문고회장은 “방학기간 아이들이 책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영화감상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마을문고가 지역의 소통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