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통신]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어린이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지난 3일 관내 주민과 주민자치회위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햇빛 무드등’, ‘도마만들기’ 일일특강을 진행했다.
‘햇빛 무드등’ 일일특강은 어린이들이 태양광으로 켜지는 무드등을 직접 손으로 만들며 환경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한 부모들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위해서 ‘도마 만들기’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 참여한 한 주민은 “아이들 방학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고, 만든 도마를 잘 사용할 거 같다.”라고 말했으며, 김병직 광교2동 주민자치회장은 “아이들이 학교외 장소에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는 시간이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
광교2동 주민자치회는 ‘캘리그라피 수업’에 이어 2번째로 이번 일일특강을 개설했으며 향후 주민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로운 프로그램을 개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