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16 (목)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사회

쌍눈을 치켜뜨고 60대 후반 노인에게 반말하는 남양주시 공무원!

아시아통신 송기정 기자 |  

 

 

사본 -남양주시청 전경.jpg



 

<제 1 탄 >

 

 

지난 21일 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 행정자치과에 근무하는 A공무원이 쌍눈을 치켜뜨고 60대 후반 노인에게 반말을 하여 민원인들의 원성이 빗발치고 있다.

 

60대 후반인 민원인은 퇴근 전에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재영)을 만나기 위하여 전화를 수차례 하여도 받지 아니하여 한 공무원에게 전달해 달라고 부탁하였다.

 

 

 

사본 -20230425_073826.jpg

 

 

민원인은 오후 6시 3분에 도착하였지만 박재영센터장은 퇴근을 한 상태였고, 혹시 전달을 받지 못하여 퇴근 했는지 궁금하여 전화를 받은 자ㅣ치지원팀 A공무원에게 질문을 하자 분명하게 전달하였다고 말했다.

 

분명히 전달했다고 했는지를 다시 확인 하는 과정에서 A공무원은 노인에게 쌍눈을 치켜뜨고 신경질을 내면서 노인에게 수차례 반말을 하였다.

 

 

사본 -20230425_074001.jpg

 

 

그래서 노인은 다시 공무원에게 어떻게 그렇게 반말을 많이 하냐고 묻자 ‘그렇게 들었다면 미안하다’고만 하였다.

 

이에 민원인은 ‘반말을 하였으면 정식으로 사과를 해야지 그렇게 들었다면 미안하다고만 하면 끝이냐’고 질문을 하자 그때서야 마지못해 쌍눈을 치켜뜨고 인정을 하였다.

 

한편, 주민 B씨에 의하면 조광한 전 시장이 있을 때는 공무원들의 기강과 친절은 대단했는데 현 주광덕 시장이 되고서는 별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의 기강과 서비스가 형편없다고 말했다.

 

이에 진정한 사과를 받지 못한 민원인은 행자부에 정식으로 감사를 의뢰하기로 했다.

 

 

배너
배너

박정현 의원, DB손보-소방청 보험금 지급 촉구,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및 소방병원 한의학과 추가 건의
[아시아통신]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인사혁신처, 소방청을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에 참석하여 소방시설법 시행령 개정을 통한 공동주택 방염처리 의무화 요구 등을 질의했다. 첫 질의는 소방청을 대상으로 전국의 노후 아파트 비율과 지난 부산 아파트 화재의 비극을 언급하며 시작됐다. 방염대상물품 화재실험 현장 사진을 제시하며 방염처리 유무에 따른 화재의 확산 차이를 다시 한번 환기시켰으며, 실질적인 공동주택의 방염처리 의무화를 당부했다. 두 번째 질의에서는 정종표 DB손해보험 대표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박 의원은 지난 독도 소방헬기 사고로 인한 보험금 지연이자 지급을 DB손보 측이 거부하는 상황이 매우 부적절하다고 지적했다. 박정현 의원은 “DB가 금감원의 조정금액 78억원의 지급을 거부한 것은 무책임한 행태.”라고 말하며 “국민의 안전을 위한 소방헬기 구입을 지체시키고 기업의 이익만을 고수하는 것으로 국민의 신뢰를 잃는 일”이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조속한 이행을 촉구했다. 마지막 추가 질의에서 박 의원은 소방병원에 한의학과가 추가되어야 할 필요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