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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남양주시 도서관, 『2023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 개최

 

[아시아통신] 남양주시는 1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2023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을 진행한다.

올해 처음 열리는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은 ‘나의 상상이 도서관이 된다!’를 구호로 한 참여형 독서 진흥 행사로, 책 문화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증진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며 시민 작가를 발굴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책과 함께하는 일상’으로 독서 일러스트, 책 일러스트, 간단한 손 그림, 캐릭터 등 형식의 구애 없이 다양하고 자유롭게 표현하면 되며, 작품의 소재 또한 크레파스, 색연필, 물감, 콜라주, 태블릿 등 제한이 없어 남양주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부문은 유아·초등부, 중·고등부, 성인부의 3개 부문으로, 참가 신청서 1부와 작품 이미지 파일 또는 원본 1부를 이메일이나 우편(경기도 남양주시 다산중앙로82번안길 138, 3층 도서관정책과)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오는 5월 중 심사를 통해 부문별 3점을 우수작으로 선정하고 수상자에게 상장과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앞으로 전시회와 도서관 홍보 굿즈 제작 등에 활용된다.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남양주시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과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남양주시 도서관은 지난해 ‘책 읽는 남양주 슬로건 공모전’을 비롯해 작가 초청 강연회, 인스타그램 이벤트 등 독 서문화 진흥 행사를 진행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상상대로 Book 일러스트 공모전』을 시작으로 독립 출판 클래스, 북 피크닉, 북 토크 등 시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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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지반침하 안전지도’ 공개 근거 마련
[아시아통신]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구로2, 더불어민주당)은 최근 명일동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현상과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서울시가 현재 제작·활용 중인 ‘지반침하 안전지도’의 공개를 명시하는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고 27일 밝혔다. 개정안은 제12조에 ▲“시장(서울특별시장)은 제1항의 조사를 포함하여 지반침하 안전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또는 정보를 공개하여야 한다”는 조항을 제4항으로 신설해 시민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정보 접근성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려는 취지를 담고 있다. 김인제 부의장은 “지반침하로 인한 피해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는 것이 재난 예방의 출발점이자 시민 안전 확보의 최소한의 조치”라며 “지금처럼 「국가공간정보기본법」 등을 이유로 정보를 비공개하는 것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규정한 국민의 생명과 안전 보장의 원칙, 그리고 헌법상 보장된 알 권리에 어긋나는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제4조제2항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안전에 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