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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제약

아픈 곳 없이 일할 수 있도록! 광진구, 직장인을 위한 고혈압‧당뇨병 교육 운영

2. 건강 지킴이 수첩.JPG

  건강 지킴이 수첩

 

광진구(구청장 김경호)가 30~50대 직장인을 대상으로 ‘고혈압‧당뇨병’ 교육을 실시한다.

 

하루의 절반가량을 회사에서 보내는 직장인들은 스트레스와 부족한 운동량으로 각종 질환을 앓곤 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고혈압과 당뇨 위험이 크게 상승했으며, 이는 심근경색과 심부전,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을 초래해 생명에 위협을 줄 수 있다.

 

이에 구는, 바빠서 시간 내기 어려운 직장인들을 위해 비대면 교육을 준비했다. 8주 동안 전화상담과 동영상을 통해 건강관리의 중요성과 질병 예방법을 알려준다.

 

교육 전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한 뒤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구체적으로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예방관리수칙 ▲영양식단 ▲건강한 생활습관 등을 배우게 된다.

 

참여자에겐 워크북과 교육책자, 건강수첩을 배부하고 광진구보건소에서 혈압계도 대여할 수 있다. 교육 중에는 꾸준히 격려 메시지를 보내 건강 실천을 유도할 계획이다.

 

대상은 광진구에 거주하는 30~50대 직장인 중 고혈압이나 당뇨를 앓고 있는 자다. 질환이 없어도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할 시 QR코드 또는 광진구보건소(☎02-450-532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올해 12월까지 상시 운영하며 선착순으로 200명까지 참여 가능하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바빠서 건강 돌보기 힘든 중장년층 직장인을 위해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며, “많은 분들이 신청하시어 아픈 곳 없이 건강하고 활기찬 직장생활을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1. 교육 포스터.jpg

  직장인 대상 고혈압당뇨병 비대면 교육안내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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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연구용역 착수
[아시아통신] 수원특례시의회 내 연구단체인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연구회’가 5월 2일 문화체육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소진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재선 의원, 정영모 의원, 현경환 의원, 수원시 관련부서 및 용역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반려동물과 사람 모두가 조화롭게 공존하는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반려동물 친화 도시 공존 거버넌스 구축 연구 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이번 연구는 ▲수원특례시 내 반려동물 인프라 현황 분석 ▲국내외 반려동물 정책 및 조례 비교 ▲반려인과 비(非)반려인의 인식 개선 방안 ▲사회적 고립 해소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제안 등을 핵심으로 하고 있다. 김소진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단순한 동물 보호를 넘어 복지의 개념으로 확장된 정책 패러다임을 수립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사는 따뜻한 도시, 수원특례시의 미래상을 그려갈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김소진 대표의원(국민의힘, 율천·서둔·구운·입북)외 배지환 의원(국민의힘, 매탄1·2·3·4), 이재선 의원(국민의힘,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