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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아트스튜디오 2기 참여작가 결과보고전 개최

수원시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 결과보고 're;side'展 13인의 작가 작품 50여 점

 

[아시아통신] 수원문화재단(대표이사 김현광)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2년도 푸른지대창작샘터 2기 참여작가 13인의 전시 're;side'展을 아트스페이스 광교 전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지난 2월부터 12월까지 11개월간 ‘푸른지대창작샘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참여한 2기 참여작가 13인의 결과보고 전시로, 올해 레지던시 공간에서 쌓은 개인의 경험과 시선을 기반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으로 선보인다.

전시 're;side'展의 제목은 ‘다시, 새로’(re), ‘앉히다’(sit)의 어원을 가진 ‘거주하다(reside)’라는 의미 단어의 부연을 통해 명확성을 더해주는 부호인 세미콜론(;)을 배치해 다양한 주제와 표현기법이 더해진 작가들의 면면을 새롭게, 다시 살펴볼 수 있는 개념을 적용했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13인의 작가는 회화, 사진, 영상, 조각, 설치 등 다양한 매체와 표현 기법을 통해 자신의 기존 작업 세계를 다시 들여다보고, 새롭게 읽어나가는 방식으로 작업한 작품 50여 점을 전시한다.

김현광 대표이사는 “이번 전시는 13명의 예술가가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모든 것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푸른지대창작샘터라는 창작공간을 통해 예술가들이 창작활동의 영역을 확장해나가는 모습을 엿볼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지원을 통해 예술가의 창작 및 예술 활동을 돕고 시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교류의 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최지혜 큐레이터는 “전시로 나를 둘러싼 주변을 바라보며 개인의 경험과 시선에서 포착한 이미지, 타인에 대한 이해와 사회, 역사, 문화적 관심으로의 연결 등 다양한 주제를 저마다의 표현 기법을 통해 다각도로 펼치는 면면을 살펴볼 수 있을 것이다”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은 작가들의 시선과 경험에서 출발하여 관람객 자신의 경험으로 연결해 작품과 소통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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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 가족지원사업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 실시
[아시아통신] 하남시장애인복지관 주간이용센터(센터장 민복기)는 지난 5월 28일, 이용자 보호자들을 대상으로 ‘부모간담회 및 장애인 개인예산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호자와 센터 간의 원활한 소통을 도모하고, 변화하는 장애인복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총 15명의 보호자가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부모 간담회는 센터의 운영 현황과 하반기 프로그램 계획에 대한 안내가 이루어졌으며, 이용자들의 활동 영상 공유를 통해 자녀들의 센터 생활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보호자들과의 자유로운 질의응답 및 의견나눔을 통해 건의사항과 다양한 의견이 수렴됐다. 이날 함께 진행된 ‘개인예산제 교육’에서는 제도의 기본개념과 도입배경, 대상자 선정, 지원 절차 등에 대해 보호자들이 함께 학습하고 정보를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개인 예산제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민복기 관장은 “앞으로도 보호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만들어 가겠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열린

김길영 서울시의원, 스포츠데이 지정하여 시민건강 챙긴다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김길영 시의원(국민의힘, 강남6)은 시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촉진하고 건강한 생활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시민들이 자발적이고 일상적으로 체육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제도로서 ‘스포츠데이’를 신설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길영 시의원은 “신설하는 ‘스포츠데이’는 서울시가 시민의 생활체육권 보장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생활체육 진흥을 위해 시민의 자발적 운동 참여를 권장하고 독려하기 위해 마련한 정책적 수단”이라며, “이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키고, 시립체육시설 입장료 감면 등의 혜택을 통해 운동 참여를 적극 장려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조례 개정안에 따르면, 서울시장은 생활체육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체육활동 참여를 촉진하기 위해 ‘스포츠데이’를 지정·운영할 수 있으며, 해당 ‘스포츠데이’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체육시설의 입장료 및 사용료를 감면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 시의원은 “이번에 ‘스포츠데이’ 신규 도입으로 시민들이 보다 쉽게 생활체육에 접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고, 입장료 감면 등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