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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의정부시 흥선동, 제설 취약지 환경정비 실시

 

[아시아통신] 의정부시 흥선동 자치민원과는 12월 8일(목) 오후 흥선동 자생단체 및 주민, 공무원 등 80여 명이 함께 혹한기 대비 제설 취약지를 비롯한 거리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며 눈 소식이 잦아진 만큼 도로의 결빙으로 인한 안전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그에 대한 예방 차원으로 그늘진 골목길, 좁은 이면도로 등 평소 제설작업이 어려운 구간을 중심으로 각종 적치물·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겨울 동안 푸른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흥선로 일대의 원형 화분에 측백나무를 식재해 아름다운 보행로 만들기에도 힘을 쏟았다.

민승기 흥선동 통장협의회장은 “미끄럼 사고 및 안전 위험성을 감안해 작은 부분도 놓치지 않으려고 구석구석 정비 활동에 최선을 다했으며, 특히 쾌적해진 거리를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강성수 흥선동 자치민원과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의 안전과 지역의 미관을 위해 참여해 주신 모든 주민분께 감사드리며, 올겨울에도 신속하고 빈틈없는 제설작업으로 안전한 거리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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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위한‘서울런’지원』추진 적극 환영
[아시아통신]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서울시가 오는 7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중학생 50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서울런’ 시범사업과 향후 사업 확대 계획에 대해 “교육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매우 의미 있는 정책”이라며 적극 환영의 뜻을 밝혔다. ‘서울런’은 취약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강의와 1대1 멘토링을 무료로 제공하는 서울시의 대표 교육복지 사업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은 아동복지시설인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시간 멘토링과 학습 콘텐츠 개방, 전용 ID를 활용한 학습관리 기능 강화 등을 포함하고 있어 현장의 실질적 수요에 부응하는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김영옥 위원장은 “교육에서 출발선의 차이는 곧 삶의 격차로 이어진다”라며, “서울런 대상 아동임에도 실제 이용률이 낮았던 지역아동센터를 중심으로 이번 시범사업이 추진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며, 실제 교육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 위원장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농협의 민간 후원이 더해진 이번 사업은 민관 협력의 우수 사례로, 서울시 복지 정책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며, “시범사업 이후 전면적인 확대